대한민국/김해2017.03.22 13:03

김해 - 클레이아크 미술관 

클레이아크라는 말은 흙은 뜻 하는 클레이와 건축을 뜻 하는 아크를 조합하여 만든 단어이다.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예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교육(체험), 그리고 문화 이벤트를 하는 미술관이다.
김해에서 매년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데 바로 이 곳이 축제의 메인장소이기도 하다. 
공예에 관심 많은 사람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디자인으로)를 구상할 때 한번 들려보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창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그러나 작가들의 창작 작품들이 주로 전시되므로 사진은 물론 작품 터치에도 민감하게 통제를 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런 통제 자체를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고 아이들과 함께 갈 경우 이 부분을 분명히 전달해서 서로가 배려 속에 작품 감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김해 시내와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 하고 있지만 찾는 데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주변이 공장들이 많아서 과연 이런 곳에 미술관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 즘 눈앞에 나타난게 되는 미술관이다.



입장료가 있다. 간혹 무료로 알고 오는 분도 계시는 것 같았다.

한국도 창작품에 대한 비용 지불이 자연스러운 날이 왔으면 좋겠다.



전시장 입구에는 미술관 답게 꾸며져 있고 간혹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전시장 관람 전 후에는 근처 의자에 앉아서 커피 한잔하며 주변 풍경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예술 작품이 있는 곳에 커피는 항상 빠지지 않는다.

 


이 날도 야외에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입장표를 확인하고 전시장을 들어섰다. 그나마 사진 촬영이 허용되는 작품이 1층에 있었서 사진을 남겨 놓을 수 있었다.

 

 


작품의 의미는 그냥 봐선 잘모르고 설명을 듣거나 읽어보면 대충 이해가 된다.

 

 

전시 된 작품들 중 일부 사진 촬영이 가능 한 것만 찍을 수 있었다.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전시 기간이 그렇게 길지가 않다. 그래서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1년에 1~2번 정도 주기적으로 방문하면 매번 다른 작품을 관람 할 수 있어서 항상 새롭다는 느낌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복도이다. 동선에 따라 관람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2층까지 흘러간다.

보통 2층에 있는 작품들은 사진 촬영을 금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날도 2층에 전시된 작품들은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 않아서 남겨놓은 사진이 없다.

다만, 예술가의 창작품을 함부로 취급해선 안되겠지만 가급적이면 간단한 사진 촬영은 허용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1층 벽에 전시된 사진 작품들

 


이번 방문에는 1층에 예술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독서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문화 이벤트가 있는 경우 부담없이 참석하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된다. 

이 번처럼 가족 이벤트가 있으면 아이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 거리가 하나 생기게 된다.

 


전시장 관람을 마치고 나오게 되면 전시장 뒷부분에 타워로 가는 산책로가 있다.

편한 마음으로 산책로를 걸으면서 대화도 하고 중간중간 보이는 작품들도 관람하며 타워로 올라가게 된다.

 


멀리 보이는 타워

 


산책로를 올라가다보면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다. 


 

산책로


 

시골 답게 공기가 맑다는 느낌이다.(실제로 공기가 맑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산책로 끝 부분은 이렇게 타워가 있다.

 

 

이 타워 역시 예술 작품 중 하나로 늘 그 자리를 지키는 클레이아크 타워이다. 높이는 약 20미터라고 한다.

클레이아크 미술관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람자들은 전시관람을 마치고 클레이아크 타워를 마지막으로 둘러보고 돌아가게 된다.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이렇게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최대한 편하게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부담없이 방문 할 수 있는 것도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의 노력이고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해의 다양한 여행 코스에서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빠트리지 않고 방문하면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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