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T,디지털2018.11.26 16:54

엔키 K2 레인보이 엘이디 키보드(NKEY K2 Rainbow LED Keyboard)


3D 설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 모 회사에서 고사양의 PC를 구입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지원요청을 받게 되었는데 마침 시간 여건이 가능하여 제품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래서 회사에서 잠자던 고사양의 PC를 내가 사용하게 되었는데 역시 사양답게 버벅거림이라곤 하나도 없고 거기에 초대형 모니터 두개를 눈앞에 두고 이런저런 여러가지 작업들을 하다보니 왜 고사양 PC를 사람들이 원하는지 알 것 같았다. 


그런데 딱 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키보드였는데, 이런 고사양 PC에 어울리지 않는 싸구려 키보드 였다.

2D-3D 설계 작업을 하는데 가급적이면 참고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중요한 순간에 타이핑도 잘 되지 않고 또 크기도 작아서 여간 불편 한 것이 아니였다. 

그래서 참다가 도저히 안될 것 같아 회사에 건의하여 쓸만한 키보드를 구입하기로 했는데 막상 구입하고 나니 상당히 만족 스러워서 간단한 리뷰를 해보기로 했다.



근처 마트를 찾아가서 구입한 기계식 키보드다.

안그래도 개인적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언젠가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업무용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원래 색상이 블랙 밖에 없는지 판매 하고 있는 제품들 전부가 블랙만 있었다.



키보드는 그저 타이핑만 할 뿐 특별한 기능이 있을까 했다.

난 그저 타이핑하는 손 맛이 저렴한 가격에도 느낄 수 있는 키보드가 있다는 것에 감탄하여 구입하였는데 알고보니 다양한 기능이 있었다.

특히 키보드에 불빛이 들어온다는 사실은 구입하고 노트북에 연결 함으로써 알게 되었다.



이런 종류의 기계식 키보드는 무게가 묵직하게 나간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늘 만원대나 그 이하의 키보드만 사용하다가 이런 키보드를 사용하니 사실 딴 세상 같다.

키보드를 계속 두드리고 싶어서라도 컴퓨터를 더 하게 된다.



그냥 이렇게 보면 평범한 키보드로 보이는데 연결하면 달라진다.




USB 케이블이 줄 꼬임 방지가 되도록 되어있다.



바닥은 미끄럼 방지가 고무패드가 있어서 키보드가 밀리지 않게 되어있다. 그리고 케이블 정리가 잘 되도록 바닥에 케이블 홈도 있었다.

하나하나 섬세하게 구성되었다는 느낌이다.




나는 주로 높이를 세워서 사용하는 편인데 이 키보드는 다른 키보드에 비해 높이가 높다.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타이핑이 더 편하다.




육안으로 보아도 받침대를 세웠을 때와 접었을 때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진다.



앞서도 언급했다시피 타이핑 느낌이 좋아서 구입하였는데 USB포트를 노트북에 연결하니 이렇게 Led 불이 켜졌다.

각 버튼을 타이핑 하면 잠시 꺼졌다가 다시 켜진다.

이런 기능은 10만원 이상 하는 기계식 키보드에나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절반 값 밖에 안하는 키보드도 못지 않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특별한 단점을 찾을 수 없었는데 타이핑 소리가 조금 시끄러운 면이 있다. 그러나 원래 기계식 키보드는 타이핑이 시끄럽다. 그러라고 만든 키보드가 기계식 키보드이고 나는 타이핑 소리가 참 좋았다.(집에서 잠시 사용했는데 가족들이 조금 시끄럽다고는 했다)

소리에 예민하거나 그런 곳이라면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시 이런 점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역시 타이핑 두드리는 맛은 기계식 만한 것은 없는 것 같다.


기계식 키보드로써는 찾아 본 것 중에는 가장 저렴한 가격이지만 그 성능은 두배 세배 값을 하는 키보드 못지 않다고 보여진다.

(더 저렴한 기계식 키보드가 있었는데 대신 키보드 우측에 있는 번호 키가 없는 작은 사이즈 키보드였다)

제품 쇼핑정보 보기


큰 기대없이 구입했는데 기대 이상의 키보드를 얻게 되어 뿌듯했다.

기계식 키보드를 저렴하게 느껴보고 싶다면 이 제품 살짝 추천드린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