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그외 리뷰2018.06.01 22:52

겨울이면 조금 따뜻했으면 좋겠고 여름이면 조금 시원해졌으면 좋겠다는 건 인간의 기본 심리인 것 같다.

갈수록 계절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요즘에는 봄이 왔다는 소식을 듣기가 무섭게 더위가 찾아온다.

집이나 사무실이면 선풍기 또는 에어컨으로 더위를 쉽게 견디는데 그에 반해 무더위에 야외로 나가게 되면 숨이 턱턱 막히는 경험을 하게 되어 바깥 출입을 꺼리게 된다.

내리쬐는 땡볕에 머리카락이 탈 지경일 때는 조금은 더운 바람이라도 좋으니 바람이라도 불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럴때는 휴대용 선풍기가 정말 절실해 진다.

그래서 야외에서 쓸만한 휴대용 선풍기를 알아보고 몇 개 구입해보았는데 애들 장난감도 아니고 팬만 열심히 돌아가고 바람을 별로 였다.

그런 와중에 똘망똘망하게 생긴 휴대용 선풍기가 있어서 눈여겨 보다가 구입해봤다.

바로 '마이프랜드 핸디형 선풍기'라고 해서 마트 전자 코너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주변 평가를 들어보니 바람이 정말 야무지게 불어온다고 하였다.



가격도 적당한 것 같아서 하나 구입해보았다.



개인적으로 배터리 교환식이 아니고 충전식이여서 오히려 야외에서 사용하기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대부분의 야외 활동에는 자동차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충전을 자동차 usb 잭에 하면 되었기 때문이다.



바람 쇄기는 1단과 2단으로 나뉘는데 바람이 정말 시원했다.

단점이라면 팬이 빠르게 돌면서 시원한 바람을 만들다보니 소음이 생각보다 컸다

팬이 야무지게 돌아가며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 낸다.



별도 배터리가 있어서 방전시 충전하면 된다.

충전기는 일반 폰 충전기를 사용하면 되었다.



충전 포트.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



함께 제공되는 충전 케이블,

충전기는 구성품에 없었다. 컴퓨터 usb 포트를 이용해서 충전해도 된다.



손잡이를 꺽으면 부피가 줄어들어 가방에 속 들어간다.

휴대성도 좋고 바람도 시원하다.

앞서도 한번 언급했지만 이 제품의 단점은 단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소음.

바람 쇄기는 나무랄데가 없다. 

그런데 이 소음이 생각보다 큰데 소음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조금은 거슬릴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소형 선풍기들 소음이 큰 것을 감안한다면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나들이 갈 때 한손에 이 선풍기를 들고 가니 땀이 많은 나로썬 굉장히 큰 도움이 받았다.


요즘 마트에 가보면 유사한 휴대용 선풍기가 정말 많이 판매되고 있다.

아이들 전유물처럼 느껴졌던 휴대용 선풍기지만 이 제품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더위를 나기에는 정말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아. 하나 빠트리고 넘어 갈 뻔 했는데 저렴한 제품들이 하나같이 내구성이 약해 금방 파손되는 것에 비하면 이 제품의 내구성은 꽤나 준수하다고 느껴졌다.

제품을 딱 만져보면 정말 야무진 느낌이다. 그 느낌에서 전원을 켰을 때 불어오는 바람은 꽤나 거슬릴 것 같은 소음도 커버 될 만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지금은 우리 가족들 여행시 겨울을 제외하곤 거의 필수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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