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그외 리뷰2018.03.20 13:31

오랜 세월을 함께 했던 무한도전이 2018년 3월을 마지막으로 종영되는 무한도전을 보며 참으로 복잡한 마음이 생겨난다.

완구 앞에서 갑자기 웬 감성 타령이냐고 하겠지만 그만큼 내 삶에 무한도전은 많은 영향을 끼쳤다.

오늘은 국산 레고라고 일컫는 옥스포드 제품이다.

옥스포드 제품중 단연 눈에 띄는 세트가 바로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세트다.

무한상사의 내용을 아는 사람이라면 옥스포드의 깨알 같은 디테일에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옥스포드는 레고로 인해 느낀 비용부담을 조금은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아직 다양성에서는 레고를 따라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무한상사 세트는 그렇게 복잡한 세트가 아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조립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레고 설명서 처럼 뛰어난 퀄러리는 아니지만 친절한 설명서는 레고 못지 않다.




누가봐도 정차장(정준하) 캐릭터다.



머리 스타일과 옷이 정준하를 연상케 한다.



복사기에서 디테일함이 묻어난다. 정말 복사기 같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정수기와 귀여운 휴지통이 시선을 잡는다.



무한상사 세트의 전체 구성이다. 여느 사무실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다.

최고 상사인 유부장이 최고 상석에 앉아 업무 지시를 하는 듯 하다.






깨알같은 섬세함이 곳곳에 엿보이는 옥스포드 무한상사세트




옥스포드는 국산 레고를 표방하며 자신들의 특정영역을 다져왔다.

특히, 밀리터리 영역의 제품을 출시하곤 했는데 최근들어 다양한 영역으로 범위를 넓이는 것 같다.

레고에 비하면 조금은 투박한 면이 있는데 아무래도 브릭 하나하나의 색감이나 디자인 보다는 완성품에 대한 디자인 기술이 아직은 부족한 것 아닌가 생각된다.

아마도 많은 노하우를 가져야 해결 될 문제로 보여지는데 20여명 남짓 작은 회사에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따.

그렇다 하더라도 옥스포드 제품은 꽤 매력적인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열심히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좀 더 레고 시리즈물처럼 옥스포드도 그런 쪽으로 좀 더 추진해 나가면 좋지 않을까 싶다.

무한도전 종영에 맞춰 옥스포드 무한상사 세트를 간단히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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