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그외 리뷰2018.08.18 16:56

미니블록, 도티 조립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브 스타 도티.

도티 미니 블록을 마트에서 구입하여 아이들 손에 쥐어 줬다.

정확히 말하면 아이들 스스로가 사고 싶다고 선택해서 나는 그냥 계산만 해주었다.

근래 갑자기 유튜브를 통해 도티와 잠뜰 게임 영상만 늘 보더니, 우연히 마트에서 만난 도티 미니블록이 갖고 싶었던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미니 블록이니 아이들에게도 적합한 완구라는 생각도 들었고, 잠시 살펴봐도 조립이 그렇게 어렵게 보이지 않고, 가격도 저렴하여 아이들에게 도티와 잠뜰 미니 블록을 각각 하나씩 구입해 줬던 것이다.


그 중 오늘은 도티 조립을 지켜봐주었다.




미니 블록이 약 190개 정도 들었다고 표기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크기가 너무 작았다.

왜 8세 이상인지 알 것 같았다.

블록이 작을 수록 소근육 발달이 늦은 아이들에겐 불리한 완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그다지 친절하진 않은 설명서를 거의 해독 해 가며 미니 블록을 조립하기 시작했다.



우선 도티 얼굴 부터...




블록이 너무 작아서 중간중간 어쩔수 없이 어른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했다.



뭔가 모르게 반듯하지 않는 느낌.

블록을 적층하면 할 수록 반듯하지 않고 표면이 울긋불긋 해졌다.



살짝 떨어져 멀리서 보면 괜찮아 보이긴 한다.

어쨌거나 우여곡절 끝에 머리가 완성되었다.



이제 몸통 조립.






얼굴보다 작은 몸통이 완성되었다.

반듯하지 못한 것은 머리나 몸통이나 다를바가 없다.

안그래도 어른 손 치곤 작은데 미니 블록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짐작이 가는 사진이다.



이젠 다리부분 조립.





어느 덧 작은 조립들이 완성되고,  머리와 몸통, 다리 조립이 남았다. 



조립 끝~



드디어 완성.



아이들을 위한 설명서 치곤 친절하지 못했다.

안그래도 말귀를 잘 못알아 듣는 아인데 설명서 그림과 내용을 이해하는데 애를 먹어서 조금씩 알려줘야만 그때서야 "아~~~" 하면 조립 했다.



완성샷

미니 스튜디오에서 약간 정성을 담아서 찍었더니 그런데로 괜찮은 것 같다.




역시 사진은 조명빨이다.



블록이 꽉 끼워지지 않은 어떤 부분은 중력때문에 벌어지기도 했다.


간단 소감을 전하면,

가격에 비하면 그런데로 쓸만한 제품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블록을 적층하면서 면이 고르지 못한 부분이나, 설명서가 조금 친절하지 못하다는 것, 그리고 생각보단 조립이 쉽지 않다는 점이 단점이긴 하다.

8세 이상이라도 작은 물건을 조립하는 소근육 발달이 늦은 아이라면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미니블록의 한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록간 조립할 때 헐렁거리지 않게 조금 더 견고 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특히, 몸통과 머리가 조립되는 부분은(목부분?) 머리가 크기 때문에 조립되는 면적이 좀 더 넓었으면 어땠을까...


그래도 도티와 잠뜰에 빠져 살던 아이들은 완성된 도티를 보고 즐거워 하긴 했다.

만지다가 도티 머리가 분리 되는 사고?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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