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경상남도2018.04.10 19:56

2018년 4월 7일

하동 최참팍댁 방문기 2편 

토지 촬영지를 지나 최참판댁 집이 있는 곳으로 올라갔다.

많은 사람들이 토지 촬영지를 지나 최참판댁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고, 우리 가족도 흐름에 몸을 맡긴 듯 최참판댁 기와집이 있는 곳으로 흘러갔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넓은 평야와 병풍같은 산이 시원한 풍경을 제공하고 있었다.

연속되는 오르막으로 조금은 힘겨웠지만 걸음폭을 줄이고 그 댓가로 주변 풍경을 감상하다보니 어느덧 최참판댁 앞까지 도착했다.



뒤로 보이는 토지 촬영지



멀리 보이는 최참판댁



최참판댁 마당에서 책을 보고 있는 최참판 동상






많은 포스터들이 여기서 많은 영화들이 촬영되었음을 알려주었다.

이럴 때는 영화도 자주 좀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최참판댁 앞마당은 굉장히 넓었다. 




토지 주인공이였던 서희와 길상의 모습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아이들



최참판댁 앞마당에서 보이는 넓은 풍경도 정말 그림같았다.





최참판댁 앞마당에 마련되어 있던 민속 놀이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굴렁쇠를 돌려보겠다고 여기저기 뛰어다녔다.







위 사진 중간 우측에 있는 작게 보이는 나무 두그루가 서희와 길상 나무라는 말도 있다.








최참판댁 앞마당에서 너무 노는데 치중한 나머지 너무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서 진심으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었다.



앞마당에서 놀만큼 놀았으니 최참판댁 건물을 둘러보기 위해 안으로 들어왔다.










안채는 신발 벗도 입장하여 살펴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최참판댁 건물 뒤 대나무 숲을 지나면 보이는 초당.






최참판댁 건물 뒤에는 유독 대나무 숲이 많이 있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최참판댁 앞마당에서 놀다가 부랴부랴 집 구경하고 나오니 어느 덧 오후 5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토지 박경리 선생님의 유품과 작품들 그리고 삶이 전시되어 있는 박경리 문학관으로 향했다.

나는 당연히 박경리 선생님과 관련된 물건들은 고향이라고 알려진 통영에 있을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하게 이 곳에서 만나게 되었다.

3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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