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2018.06.15 14:55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장난감을 가지고 싶은 마음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크게 다를바가 없는 것 같다.

단지 어른이 되면 자신이 처한 현실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지므로서 적어도 떼를 쓰는 일이 없을 뿐이다.

집에 있으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아무 곳이나 좋으니 걷기운동 하자고 나갔었다.

그렇게 걷다가 온김에 간단히 장이나 보자며 들렸던 마트였는데 그 곳 완구 코너에서 갖고 싶었던 캐릭터들이 전시 되어 있으니 가지고 싶은 마음이 불쑥 솟아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아이들에게도 완구 코너에선 보기만 할 거라고 엄포를 놓았던 터였고, 한번 구입하기 시작하면 가족 모두의 손에 원하는 것이 올려져야만 마무리 되기 때문에 아이나 나나 그저 조용히 바라 볼 뿐이였다.

그러다가 사진이나 좀 찍어보자 싶어 전시 유리 넘어에 서 있는 건담 얼굴을 클로즈업 하여 하나씩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사실 건담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내가 아는 로봇 캐릭터 중 가장 잘 생기고 멋있다.

그리고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여 심심하지도 않다. 여기에 완구 퀄러티도 너무 좋아서 누구나 한번 즘은 소유하고 싶어 하는 로봇이 아닐까.

단지, 가격이 좀 높다는 것만 빼면 참 재밌는 취미 생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근처에 전시 되어 있던 로봇태권V도 있었는데 도저히 찍을 마음이 안생길 정도 못생기게 만들어 놔서 그냥 포기 했다.

왜 우리나라는 완구에 대한 높은 퀄러티의 제품을 생산하지 못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안된다.

어쨌든 오늘 비록 구입은 할 수 없었지만 눈요기는 잘 한 것 같다.

이렇게 계속 보다보면 언젠가 하나 구입 할 날이 오지 않을까.... 참 잘 만들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