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2018.06.28 23:26

늘 생각하고 하는 말하는 결론 같은 얘기지만 스톡사진은 컨셉을 잘 잡아서 시작하면 효과가 있다.

대부분 눈에 보이는데로, 여행 간 김에, 누구나 쉽게 담을 수 있는 상황을 사진으로 담기 시작하지만 그 작가만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 상업사진 판매에 유리한 건 사실이다.

말은 그렇게 하고 있지만 사실 나 역시 눈에 보이는 데로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하는 편이다.

컨셉을 잡고 해본 적도 있었지만 아이디어를 떠올리는게 쉽지가 않았다. 

특히 요즘 같이 스톡사진도 포화속으로 들어가고 있다보니 새로운 컨셉의 아이디어를 낸다는 것이 보통 일은 아니다.


한국형 상업 사진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라우드픽.

늘 다른 상업사진 판매 사이트보다 응원하는 곳이다. 

크라우드픽 발전이 곧 나의 발전(등록된 작가의 발전과 직결)과 연결 되는 것도 작은 이유가 될 수 있다.

꼭 사진 판매로 큰 수익을 만들고 싶다는 것은 아니지만 내 사진 판매로 생기는 수익은 내가 좀 더 다양한 사진 활동을 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직설적으로 얘기하자면 예를들어 필요한 렌즈가 있을 때 작게나마 그 렌즈 비용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크라우드픽에서의 활동에 작은 기대를 하고 있다.


크라우드 픽은 작가 페이지를 제공한다.(다른 상업 사진 서비스 사이트에서도 작가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음)

그래서 내가 어떤 사진들을 업로드 했는지 전체적인 파악이 가능하다.



크라우드픽 작가페이지 주소 : https://www.crowdpic.net/@Nbeen1

보시다시피 아직은 작가프로필을 어떻게 적어야 할 지 몰라 한 줄만 덩그러니 적어놨다.

이 마저도 방금 적었다. 그동안 나를 소개 한다는 것이 쑥스럽기도 하고 쉬운 일도 아닌 였던 것 같다.



주로 사진은 그때 그때 마음이 시키는데로 카메라에 담는 편이다.

캐논 EOS-M50으로 기본 사진은 촬영하고 있고, 아이폰6S와 camera+라는 유료 사진 어플을 함께 사용하여 사진을 담아낸다.

(camera+ 어플은 카메라 M모드와 유사한 앱이며 어플에서 포토샵처럼 섬세한 보정 또한 가능하며, RAW 사진도 저장 할 수 있다)

이와같이 나름데로 상업적인 사진에 활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용량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작가 페이지를 잘 관리하는 것은 내 사진을 찾는 고객에서 신뢰를 주는 중요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크라우드픽 작가 페이지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었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고, 작가라는 호칭도 쑥스러웠기 때문이다.

어쨌든 크라우드픽에서 사진을 제공 하는 사람은 작가로 불리운다. 그냥 자연스럽고 조금은 뻔뻔스럽게 그 호칭을 받아들이면 될 일이지만 진정한 사진 작가들에게 작가라는 호칭을 먹칠 할 것 같아서 스스로 사양했던 측면이 있다.

이제는 그냥 그렇게 부르나 보다하고 넘어가고 있다.


이제부터 크라우드픽 작가페이지 관리를 결심했다.

프로필 사진도 업로드하고 작가 프로필 내용도 좀 더 보강 할 생각이다.

또한 나만의 색깔이 있는 사진으로 여러가지 컨셉을 시도해 볼 생각이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야 될 것만 같다.

나만의 창작품을 누군가에게 상업적으로 제공하는 일인데 사진 퀄러티가 낮다하여 또 값어치가 낮다하여 내 마음가짐까지 아마추어기 도면 안될 것 같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크라우드픽은 내가 사진을 대하는 자세를 좀 더 진지하게 해주는 것 같다.

사진 판매를 떠나서 크라우드픽이 좀 더 번창해야 하는 이유가 생긴 것이 아닐까.


나름데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크라우드픽을 스톡사진을 하고 입문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다.

자신이 가진 사진을 필요로 사람에게 제공하여 양쪽 모두가 이익을 얻는 크라우드픽에 대한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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