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그외 리뷰2018.10.18 14:05

간혹 참 쓸데 없는 물건도 구입하기도 한다.

우리는 그런 구입을 충동구매라고 하는데 충동구매에는 가격이 비싸고 싸고가 중요한 것이 아닌 것 같다.


막상 구입을 했는데 어디 쓸데가 없으면 그냥 후회하게 되는데 이번에 다이소에서 구경하다가 나도 모르게 구입한 감성조명이 바로 그런 예인 것 같다.


감성 조명은 빛이 이뻐야 하는데 이번에 구입한 건 그냥 그자체가 이쁘다.


감성 조명이 평범한 일상에 쓰일 때가 있다면 아마도 독서 할 때가 아닐까.

저녁에 취침전에 독서를 위해 감성조명을 켜놓으면 좋은 분위기 속에 독서가 가능하다.



그런 측면이라면 이번 충동 구매는 나쁘지 않았다고 애써 정당성을 부여해도 될 것 같다.



그냥 딱 보기에도 조명 자체가 기분 좋게 하기 때문이다.



어두운 상태에서 이 조명을 켜놓고 독서를 한다면 집중도 잘되고 책에 대한 거부감도 한층 사라질 것 이다.



지난 번에도 앵두전구 20구 감성조명을 쿠팡을 통해 구입해서 독서에 요긴하게 사용한 적 있었다.

하지만 그 제품은 AAA 배터리를 사용해야 해서 USB타입이였으면 좋았겠다 싶었는데 이번 제품은 기분 좋게도 usb 타입이다.

usb 타입이 좋은 이윤는 집에 누구나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다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불을 켜보자.



usb를 보조배터리 단자에 꽂았더니 바로 불이 켜진다.



아~~~~~

그런데 이 녀석은 독서 할 수 있는 감성 조명이 아니다.


깜빡인다(위 영상 참조)


이래선 독서가 불가능하다. 요놈 켜놓고 독서 했다간 시력을 잃을 지도.......

깜빡이는 조명일지 몰랐다.


지난번 구입했던 감성조명은 비록 배터리 타입이라고 깜빡거림과 깜빡이지 않게하는 버튼이 있어서 조절이 되었는데 요녀석은 그런 버튼이 없다.

그냥 usb 케이블을 냅다 꼽기만 하는 타입이다.


두 제품을 합치면 좋으련만....

(근데 다이소몰에 링크 걸어 놓으려 했더니 제품 검색이 안된다. 흠....)


암튼 독서에는 사용불가 판정을 내렸다. 

그냥 크리스마스, 연말 장식용으로 사용해야 할 것 같다.


결국 구입한 목적이 사라지면서 충동구매가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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