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그외 리뷰2018.11.02 13:08

다이소, TG 접이식 노트북 쿨링팬

우연히 제법 큰 다이소를 가게되어 이것저것 둘러보던 중 노트북 쿨링팬이 있어서 구입하였다.

요즘 자주 사용하는 맥북이 발열이 심한 것 같아 쿨링팬을 추가로 하나더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했는데 다이소에 3000원짜리 쿨링팬이 판매되고 있어서 고민도 하지 않고 샀다. 삼천원이니 부담 가질 필요가 전혀 없었다.

다소 크기가 작은 것 같기는 했는데 제품 겉지에 있는 사진을 보니 저정도 크기면 괜찮겠구나 판단했다.



쿨링팬이 삼천원 밖에 안한다.

이 가격이 정말 현실인가 싶을 정도



포장 겉지에 표현 한 것 처럼 노트북 아래 저정도 크기로 받쳐준다면 정말 훌륭한 제품임에 틀림이 없다.



삼천원짜리 제품이 1년간 무상서비스까지 된다.

택배비가 아까워서 그냥 새로 구입할 듯.



제품을 꺼내보니 무슨 벌레가 움크리고 있는 듯 살짝 징그럽다.



생각보다 작았는데 내 15인치 노트북이 커버가 될 까 싶었다.



펼쳤다.

마치 드론 같은 모습이다.

이 모습에 당황했는지 사진이 다소 흔들렸다.



다시 다른 책상에 올려놓고 찍어보았다.

역시 사이즈가 조금 작다.

겉지에 있던 그림은 도대체 뭐였지? 

미니 노트북이였나? 

사이즈가 적혀 있지 않아서 대부분 노트북에는 사용이 가능 할 줄 알았다.

생각해보면 너무 생각없이 산 것 같기도 하다. 삼천원의 함정이 아니였을까.



맥북 아래에 받쳐놓은 쿨링팬.

ㅎㅎ 보이지도 않는다.

사진찍기가 불편할 정도.



덕분에 노트북이 공중부양을 하고 있다.

누가 보면 쿨링팬 바람이 노트북을 들어 올린줄 알겠다.


결론을 말하면 15인치 노트북에는 사이즈가 안맞다.

13인치 이하는 맞을 것 같긴하데 내가 13인치 노트북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아마도 맞지 않을까.


내 노트북은 이 다이소 쿨링팬 덕에 공중부양을 하며 발열을 식히고 있다. 즉, 나름데로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솔직히 그냥 가격 생각하며 사용하고 있다. 

어쨌든 팬이 돌아가며 노트북을 식혀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 능력이 없는 제품은 아닌 것이다.


단지 소음이 너무 크다.

조용한 야밤에 쿨링팬을 사용하다가 끄면 고요함이 확 찾아 올 정도다.


지난번에 구입했던 쿨링팬과 다이소 쿨링팬도 따지고 보면 같은 팬을 사용하는데 왜 요녀석은 소음이 유달리 심한지 모르겠다.


아무튼, 주머니 사정 안좋은 사람입장에서는 한번 사용해봐도 될 것 같다.

다시 말하지만 바람이 나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바람이 나오면 노트북 발열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또한,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녀도 된다. 

일반 쿨링팬은 휴대하고 다닌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지만 다이소 쿨링팬은 접어서 넣으면 폰보다 조금 큰 사이즈가 되기 때문에 가방에 쏙 들어간다.

카페 같은 곳은 기본적으로 소음이 있는 곳이니 다이소 쿨링팬이 내놓는 소음정도는 크게 문제가 안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쿠팡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다이소까지 가기 귀찮다면 여기 를 클릭해서 쿠팡에서 구입하면 된다.


그러고보니 하나 빠트린 내용이 있다.

쿨링팬이 돌아가는 상태로 거의 하루종일 사용해봤는데 딱히 이상 징후는 없어보인다.

때론 맥북으로 음악 틀어놓고 쿨링팬이 돌아가는 상태로 자주 놔두는 데도 뭐 나쁘지 않다.


따라서 호기심에 한번 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삼천원이니 부담도 없다.

좀 시끄러운 것만 빼면 나름데로 잘 사용하고 있다. 

.... 그냥 없는 것보다 낫다. 

좋은 제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삼천원이면 괜찮다고 말해도 될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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