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으로2018. 11. 27. 03:55

2018년 11월 20일

부산 감천문화마을


지난 편에선 하늘마루 전망대에서 감천문화마을과 주변 골목을 둘러보았다.

이번 편에는 감천문화마을의 메인 로드를 걸어 가며 이 곳의 문화를 눈으로 보기 위한 투어를 시작했다.

곳곳에 한번은 가보고 싶은 카페들과 레스토랑이 주택 사이사이 퍼즐처럼 끼워져 있었다.







좋은 뷰를 선사하는 곳인 만큼 경치가 좋은 곳엔 어김없이 카페가 들어서 있다.



특색있는 건물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찾아 온 많은 사람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인 관광객이란 사실에 살짝 놀래기도 했다.



한국 사람들의 얘기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아 마치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았다.
혹시나 중국 관광객들이 사진 찍어 달라고 할 까봐 조심스럽게? 다녔다. ^^



감천문화마을의 핫플레이스.

어린왕자와 여우의 모습이다.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장소였다.

여우까지 카메라 앵글에 넣으려니 사람들 모습까지 함께 담아야 해서 어쩔수 없이 어린왕자의 모습만 담았다.

마치 마을아래 풍경을 감상하고 있는 듯 하다.



줄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

감천문화마을에 오면 꼭 하나씩 사진으로 남긴다는 곳인데 잃게 줄을 섰다가 원하는 포즈로 사진을 찍는 거였다.


잠시 틈이 생기면 어린왕자와 여우를 제대로 찍으려고 했는데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며 있어도 어린왕자와 여우만의 모습을 포착 할 틈이 나지 않아 위 한장만 찍고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다.





발코니 처럼 쭉쭉 뻗어 있는 감천문화마을의 골목길 모습이 정겹다.





감천문화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였다.

줄 지은 집들 사이로 골목길이 줄 기 처럼 뻗어있다.




숨은 그림 찾기 처럼 중간중간 특색있는 건물들도 찾아 볼 수 있다.



계속 길을 걸으며 감천문화마을이 어떤 곳인지 느끼며 걸었다.






저 멀리 하늘마루 전망대가 보인다.

특별한 것 없어 보이면서도 특별해 보이는 마을이다.



옥상이 전부 전망대라고 봐도 될 것 같았고, 전체적으로 잘 꾸며놓은 마을이라는 느낌이였다.



여전히 어린왕자와 여우 동상에는 함께하려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조금 복잡한 지역을 벗어나니 한산하면서 잠깐 쉴 수 있는 장소도 있었다.



실제 우체통이 아니고 포토존이다.



아래로 걸어 내려가면 더많은 벽화를 볼 수 도 있었지만 148계단을 가보기 위해 여기에서 쉬었다가 바로 148계단이 있는 골목길 투어를 하기로 했다.

아무래도 148계단을 올라오는 것 보단 내려가는 것이 조금 더 편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현재 위치를 잠깐 확인하고 148계단 방향의 골목길을 찾아보았다.





스탬프 존이 있는 곳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앉아서 감천문화마을의 모습을 감상했다.


달동네의 진정한 모습은 골목길 투어라고 생각한 나는 148계단이 있는 곳을 대충 검색해보고 본격적인 투어에 나섰다.


나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감천문화마을을 제대로 보고 오려면 스탬프 투어를 하는 것이 유리할 것 같았다.

여기저기 찾아 다니는 재미도 꽤 괜찮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지도 없이 스스로 여기저기 다녀보겠다고 했던 나는 나중에 출발지역으로 돌아오고 나니 빠트린 곳이 한두군데 아님을 알게되었다.

<감천문화마을 세번째 이야기로 이동>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