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부산2019.04.16 12:40

2018년 11월 25일

해운대해수욕장


며칠 전, 혼자 해운대를 찾아왔었는데 기회가 생겨 또다시 찾아왔다.

지난 번에는 해운대 중앙에서 동백섬으로 걸어가며 해운대 풍경에 둘러보고 와서 미포방향은 구경하지 못했다.


동백섬이 있는 곳도 좋았지만 오늘은 가보지 못한 반대 방향으로 걸어보기로 했다.

올때마다 날씨가 좋으니 해운대에 대한 인상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같은 길을 걸어가도 매번 그 느낌이 다르니 역시 여행은 꼭 안가본 곳만 고집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러고보니 점점 차가워지는 것 만큼이나 빠르게 연말이 다가 온다.

어느 새 2018넌도 보내야 될 때가 온 모양이다.

올해는 유난히 빨리 지나가 버린 것 같다.





평일과 다르게 휴일엔 전통시장에도 사람들이 북적인다.

시장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자꾸 발목을 잡는 느낌이다.



12월, 크리스마스가 바짝 다가왔다는 것이 느껴지는 구조물이다.





누군가의 수줍은 고백.

누가 써놓았는지 이렇게 써놓고 간 것 같다.

파도도 아쉬운지 글자 위로 오고 가기만 할 뿐 지우지는 않았다.



자신만의 추억을 담으러 온 사람들.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 고층 건물.



언제봐도 달맞이 고개는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건물들이 멋있다.






누군가의 반려동물.

열심히 바다를 뛰어다니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인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은 곳이니 목줄을 해야하는데......





해운대 유람선

오륙도까지 왕복한다.





해운대의 작은 항구 미포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



오륙도를 향해 유람선이 떠났다.

바다에서 육지를 바라보는 풍경도 그렇게 멋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바다에서 육지 풍경은 여수에서 느낄수 있었는데 조금 여유가 있으면 유람선 투어도 추천할 만 하다.


오늘 처럼 하늘이 높고 바다가 맑은 날은 해운대를 통해 답답했던 마음을 씻어 버리면 어떨까.

물론 그러려고 온 것도 있었지만 확실히 바다는 많은 것을 주는 것 같다.


미포항 까지 도착후 근처에 있는 폐 철로인 미포철길로 이동했다.(#2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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