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부산2018.12.01 15:04


부산감천문화마을에서 주민들과 공존하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서로 공존하고 사는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았던 감천문화마을의 길고양이들

걸음걸이와 눈빛부터 이미 인간에 대한 두려움은 보이지 않는다.


오로지 삶에만 집중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에 여유로움 마저 느껴진다.




'인간은 계단을 내려가고 싶을 뿐이고 고양이 너는 좀 비켜줬음 한다'

사람이 내려오는 계단에서 뭔가 먹고 있는 길고양이.

인기척이 느껴졌을 텐데 절대 피하지 않는다. 



능청꾸러기




먹었으니 그루밍 타임...아마 이 다음엔 잠을 자겠지...능청꾸러기



이들도 고양이? 



골목길에서 서식하는 고양이




눈 앞에 사람이 있어도 당당히 걸어온다.




'옆에 사람이 서있잖아~ 안보이니?'

옆에 사람이 있는 줄 뻔이 알면서 눈길 한번 주지 않는다.



뭔가 주시하고 있다.

인간은 관심대상이 아니다.



꼬맹이 삼색냥이가 골목길로 들어섰다.



한 미모 하는 삼색냥이. 

'오~ 이 동네에서 인기 좀 끌겠는데~~~"

아갱이 같다.




뭘 먹다가 틀켰다.

하필 사람에게 들키다니...



볼 일 다 보고 돌아가다가 발이 간지러웠던 듯...




여기저기 가렵다.



어느 새 사이좋게 같이 간다.



골목길 사이사이 여유롭게 다니는 고양이들.



차도에서 자는 검은색 고양이.

내가 걷는 소리에 잠을 깼나보다.




따뜻해 보인다. 

나도 저 햇빛 맞으며 누워있고 싶다.



나타난 건 보이지 않는데 어디론가 가는 고양이는 많다.



우아한 흰색고양이.



그 흰색 고양이를 응시하는 정체불명 고양이.



왕자님 같다.



사람을 눈길을 즐기던 또다른 고양이.



지붕이 낮아서 손에 닿을 거리에 있었는데 절대 도망 가는 법이 없다.



 이녀석은 무수히 많은 사람들 카메라에 담겼다. 심지어 중국관광객들에게도....



어. 또 고양이가 보인다.



어디론가 가는 고양이.



아무도 찾지 않을 것만 같은 깊은 골목길에 있던 조용한 카페.

이 녀석은 여기가 집인듯 더이상 돌아다니지 않았다. 

'좋은 곳에서 사는구나~~'



엉덩이에 붙은 낙엽을 떼내어 주고 싶다.

어디 있다 왔길래 엉덩이에 꼬리표를 붙이고 다니는지.......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고 여기저기 여유롭게 활보 하고 다닌다는 것은 감천문화마을이 고양이와 어떻게 지내는지 짐작케 한다.

모르긴 몰라도 이것 하나만으로도 이곳 주민의 성품이 느껴진다.


감천문화마을에서 포착된 고양이들 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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