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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ssay

건강 관리 철저히, 건강검진후 혈압기계가 필요해졌다

지난 해 말 건강검진을 받았다.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을 줄 알았고 특히 위 내시경에선 약간의 문제가 있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의외로 잘 넘어갔다.

하지만 혈압은 2년전보다 수치가 조금 올라서 관리가 필요해진 상태가 되었다.

원인은 하나. 잦은 음주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 것외엔 혈압이 오를 이유가 딱히 없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잦은 음주는 체지방을 쌓이게 하고, 그만큼 움직이는 것도 힘들다보니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게 된 것 같다.

그동안은 음주를 해도 얼굴이 붉게 변하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서 자주 얼굴이 붉어지는 것도 혈압하고 상관 있지 않을까


여하튼 바로 문제가 될 만한건 혈압이였기 때문에 매일 혈압 체크를 하며 관리하기 위해 혈압기를 모셔왔다.

조그만 혈압기가 성능을 제대로 발휘 할 까 싶은데 막상 사용해보니 상당히 좋은 성능을 뽑낸다.

살짝 쇼핑몰에서 살펴보니 만만히 봤는데 혈압기 가격이 결코 만만치가 않았다. 



(쇼핑몰에서 혈압기 살펴보세요)

휴대하기 좋은 작은 사이즈



이 기계는 베트남에서 만든 것 같다.

같은 제품인데도 메이드 인 재팬은 조금 비싼 것 같았다.



배터리를 사용해도 되지만 별도의 전원 케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공기가 나오는 곳



휴대하기 좋아서 주로 배터리를 넣어서 사용한다.



팔을 감싸는 찍찍이? 쇼핑몰에서 명칭을 찾아보니 커프라고 하는 모야이다.




커프의 모습.



혈압을 측정하려면 우선 커프로 팔뚝을 감싼다.



편안한 자세에서 커프를 둘렀으면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된다.



버튼을 클릭하면 전원이 켜지면서 팔뚝을 감쌌던 커프가 점점 조여온다.



위 이미지는 전원이 켜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한참을 수치가 올랐다가 천천히 내려온다.

그리곤 위와 같이 측정된 혈압값이 나온다.

위에 글자부터 최고혈압, 최저혈압, 맥박 순으로 기재되며 눈이 안좋은 어르신들을 위해 글자가 큼지막하다.


나는 건강검진시 수치가 최고혈압이 140정도가 나와서 관리를 해야 한다고 주의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120/80이면 정상이라고 한다.

외국에서는 140까지도 정상이라고 한다는데 한국에선 고혈압 진입단계로 인식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면 더이상 이대로 방치해선 안된다는 것을 스스로가 느끼게 되는 모양이다.

어딘가 조금만 아파도 '혹시?'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를 정도로 나이를 먹은 것 같다.(조금 서글프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걸 잘 알지만 막상 아프기 전엔 깊게 인식 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무엇보다 적절한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아침마다 혈압기를 이용하여 측정하면서 다시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

진부한 얘기같지만 정말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되는 것이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