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그외 리뷰2019.05.16 13:34

요즘 들어 제품 리뷰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고 느껴졌다.

특히, 협찬이나 후원 또는 체험을 통해서 제품을 접하지 않으면 모든 제품 리뷰는 내가 직접 구입한 것으로 리뷰를 작성해야 하기때문에 지출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다.

정확히 말하면 내가 뭔가를 구입하지 않으면 리뷰 할 대상이 없기 때문에 점점 더 리뷰 할 일은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렇다고 굳이 필요하지 않는 물건까지 구입해서 리뷰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생각해보니 여러 제품 체험을 신청했는데도 매번 탈락 했던 것이 아마도 이 블로그가 리뷰에 대해 알찬 구성이 안되어 있어서 그런지도모르겠다.


아무튼 오늘은 매우 저렴한 컴퓨터 주변기기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그동안 USB 포트가 부족해서 저렴한 USB허브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예쁘게 생긴 것이 있어서 구입했고 리뷰를 해보기로 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왠만한 마트에선 다 판매하고있을 cosy USB 4 포트 신호등 허브다.


생김새와 색상이 신호등을 닮아서 지어진 명칭 같다.

그런데 포트가 3개밖에 없는데 어째 4포트 일까? 

포스팅 마지막 부분에 사진이 나오지만 측면에 포트가 하나 더 있다.



전원버튼이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없는 것보단 있는 것이 더 예뻐보인다.



뜯어봤다.

사진보다 더 깔끔하고 예쁘게 생겼다.

제품 사양의 핵심은 두가지!

컴퓨터와 연결하는 케이블 길이는 1m이고 USB 2.0 방식이다.



노트북에  USB 포트가 3개가 있는데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하고 나니 하나 밖에 없어서 경쟁력이 치열했다.

매번 USB 포트에 연결 했다가 다른 외장 하드 연결할 때 제거해야 하고 외장하드간 파일 이동시엔 마우스 또는 키보드 포트를 제거한 후 사용하던지 아니면 노트북 드라이브에 파일을 옮겨 놓고 다시 다른 외장 하드에 옮기는 등 귀찮음의 연속이였다.


그리고 스마트폰 충전도 하면서 봐야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였다.



노트북에 연결하였다.

3개밖에 없던 USB 포트가 순식간에 6개가 되는 순간이다.



없어도 상관없을 파워버튼.

왼쪽 불빛으로 전원여부 확인이 가능한데 전체적으로 이 두개 기능은 없어도 무방하다.



먼저 폰 충전이 되는지 확인 해보았다.

....잘 된다.



키보드도 연결해보았다. 

역시 이상없이 잘 되었다.

마우도도 연결했던 역시 잘 된다.


그래서 새로 구입한 USB 4포트 신호등 허브에는 마우스,키보드를 기본적으로 연결하고 필요하면 폰 충전도 하는 것으로 했다.



측면에 있는 USB포트.


사진이 왜 저렇게 나왔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위와 같이 사용하고 있다.

외장하드와 같은 데이터 전송도 가능했는데 USB 4포트 신호등 허브의 문제라기 보단 노트북 자체 USB포트가 접촉 이상이 가끔 있어서 외장 하드는 노트북에 바로 끼워서 전송을 주고 받기로 했다.

정상적인 컴퓨터라면 외장하드(또는 외장 메모리스틱)를 신호등 허브로 연결해도 이상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제품 설명에도 가능한 것으로 나와 있으니 맞을 것 같다.


저렴한 USB 허드 하나로 별거 아닌 귀찮음이 사라졌다.

그동안 정말 필요한 물건인지 고민했던 것이 무색해지는 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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