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남해2019.08.13 11:10

2019년 7월

남해 상주면 두모마을

 

두모마을은 이미 지난 4월에 한차례 소개 한 적 있다.

봄의 두모마을은 노란물결로 뒤덮히게 되는데 두모마을 입구부터 시작되는 넓은 다랭이 밭이 유채꽃으로 물들기 때문이다.

봄의 두모마을 -> https://thisismyphoto.tistory.com/604

 

많은 사람들이 두모마을의 유채꽃을 찾아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렇게 봄이 가고 여름이 가면 그저 고즈넉하기만 할 것 같은 이곳이 아이들 소리로 시끌벅적해진다.

두모마을에는 작은 캠핑장도 있지만 해양레저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말, 상주 중학교 보물섬 캠프가 여름방학을 시작하며 열렸고 예비 중학생들인 5,6학년 아이들이 3박 4일 동안 부모님과 떨어져 다양한 체험학습을 했다.

대안학교인 상주중학교를 미리 체험해보는 시간이라고 보면 된다.

이렇게 여름이면 두모마을은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해양레저 체험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 속속 찾아오며 활기찬 마을로 변하는 것이다.

 

 

기회가 생겨 이틀에 걸쳐 보물섬캠프 프로그램과 같이 했고, 덕분에 두모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 이틀동안 감상할 수 있었다.

 

 

오전 이른 시간에 산정상에 걸쳐 있는 구름들을 보면서 정말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느꼈던 것 같다.

 

 

두모마을 방파제와 노도 사이의 넓은 남해 앞바다가 호수처럼 잔잔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는 아이들...

 

 

카약이 이렇게 자연과 잘 어울릴 줄은 몰랐다.

 

 

또 산을 타고 천천히 지나가는 구름들.

마치 손에 잡힐 듯 하였다.

 

 

 

 

노도의 절반이 구름에 갇혔다.

 

 

스릴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두모마을에서 바나나 보트는 한번 타보고 싶을 정도다...

 

 

상주 중학교 체육선생님께서는 세월호 사건 이후로 생존수영에 대한 필요성을 강력히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상주 중학교에서 생존수영은 중요한 필수 과제로 다루며 모든 아이들이 습득하도록 학습시킨다고....

 

 

즐거움은 덤이다...

 

 

다음날이 되었다.

둘째날은 정말 선명한 두모마을이 나타났다.

 

 

 

 

고요하면서 아름다우면서 활기가 넘친다.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아름다운 경치에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오늘은 푸른 하늘이 구름사이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떻게 구도를 잡아도 아름다운 경치.

두모마을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아름답고 공기 좋은 이곳에서 해양체험을 하는 아이들이 마냥 부럽기만 했고,

그냥 사진만 찍고 있기엔 너무나도 멋있는 경치였다.

 

벌써 두모마을을 몇번째 찾아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짧은 기간동안 많이 찾아왔다.

은모래비치로 가는 우회도로가 있기 때문에 두모마을 경치를 보려고 일부러 지나 온 것까지 합치면 셀 수 없이 온 것 같다.

매번 올 때마다 다른 모습인 두모마을.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면 또 어떤 모습으로 마주 할 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두모마을의 여름도 이렇게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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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1635-1 | 두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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