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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해] 숨어있는 감성 숙소와 카페, 창선101 카페 &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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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는 많은 카페와 숙소들이 즐비해 있다.

그래서 마음 잡고 좋은 곳을 가려고 한다면 갈 곳이 많다.

하지만 주말, 성수기 등 사람이 붐비는 기간에는 숙소 예약도 쉽지 않을 뿐더러 가격 또한 만만치가 않다.

남해 자체가 물가가 높은 탓도 있지만 특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곳은 적은 비용으로 여행하고 오기는 만만치 않는 곳이다.

요즘 어딜가나 마찬가지일 것 같기는 한다

 

이런 상황에서 #창선101은 말 그대로 가성비 좋은 숙소와 분위기 좋은 카페로 손님을 맞아준다.

우선 숙박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주요 관광지가 아닌 면소재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성비를 내세우고 있다.

남해 여행을 계획 중에 숙박비가 부담스러운 경우 <창선101>을 이용하여 주요 관광지를 다니는 방식이 어떨지.

아낀 비용으로 맛있는 음식을 사먹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창선101>은 게스트하우스라고 말하고 있지만 1층은 맞고 2층은 펜션에 가깝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앞마당

위 모습은 앞마당 모습이다.

원래는 주차도 허용했는데 비가 오면 땅이 너무 철퍽해지고 가게 영업에 방해가 되어 현재는 도로에 있는 무료 주차장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가게 밖 도로에 있는 주차 라인은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하지만 시골 특성상 가게 앞 주차 라인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고.

1층 현관이다.

대부분 야간에 입실 하는 경우가 많아 야경을 올려보았다.

거실
101호와 102호
세면대와 화장실

 

샤워실

1층 숙소는 주방이 없다.

말 그래도 게스트들이 잠깐  머무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내부 특징 상 모르는 분들끼리 숙박은 허용하지 않고 한 팀이 들어오면 추가 인원은 받지 않는다.

그래서 요금도 2인 기준이다.

1인이 와도 2인 기준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단, 당일 오후 5시 이후 방이 비어 있는 경우엔 1인 비용을 따로 책정해서 숙박이 가능하다.

대신 1인 예약은 받지 않는다.

 

 

2층은 사실상 펜션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가족형 게스트하우스라고 하는데 일단 주방이 있고 가정에 있는 대부분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형 냉장고, 티비, 세탁기 그리고 조리가 가능한 부엌까지.

 

거실
큰 방
부엌
욕실 겸 화장실
작은 방

<위 작은 방의 경우 5인 이상 예약 또는 한 달 살기에만 오픈하고 있다>

 

한 달 살기 예약도 받고 있다.

가족단위로 오면 숙박하기 좋은 곳이다.

그래서 1층 숙소 보단 조금 가격이 높고 주말 요금도 평일 요금과 차별을 두고 있다.

 

 

1층 앞마당에는 카페가 있다.

처음부터 카페였기 때문에 카페라고 말하는데 스파게티와 커피, 차, 디저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주인장이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카페 내부는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미술 도구들이 여기저기 비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단한 그림을 카페 이용하면서 그릴 수 있도록 도구를 제공해준다.

 

네이버 예약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일공일 숙박예약 하러 가기

 

한 달 살기는 별도 문의를 통해 날짜를 협의한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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