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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밀양] 고기가 돌로 변해서 수많은 돌이 모여 있는 신기한 곳. 만어사

by 사진으로 2016.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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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6일

물고기떼가 돌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는 만어사

돌들의 들판에 들어서는 순간 신비감이 휩싸인다.

이 수많은 돌들이 물고기였다고 상상하면 마치 살아서 꿈틀거릴 것만 같은 모습이다.

조금은 흐린날씨 탓에 그 신비로움이 더했던 것 같다.

이 높은 산 능선에 이 많은 돌들은 과연 어떻게 왔을까? 

오히려 물고기였다는 말이 더 진실일 것만 같을 정도로 신기하다.

돌 중에는 두드리면 쇠소리도 난다고 한다.



이 지역은 국가지정문화재 천년기념물 제528호인 만어산 암괴류(경석)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기때문에 무단 반출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만어산 삼층석탑





미륵전



미륵전안에서 볼 수 있는 동해 용왕의 아들이 변했다는 미륵바위,










하나하나 신비로움이 더해진 만어사의 모습과 산정상에 있는 수많은 돌들이 자연의 신비로움까지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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