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21. 12. 17.
[남해] 보통날 카페
2019년 5월 25일 카페 '보통날' 남해 섬의 서쪽 지역은 일몰이 아름답다. 특히 눈앞 바다가 펼쳐진 곳은 그 아름다움을 더 느낄 수 있다. 점점 남해의 hot 한 지역이 되고 있는...어쩌면 이미 hot 해진 곳이라면 남해 스포트파크 아래 서상리 지역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중 대형 유리창문으로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는 카페 '보통날'은 일몰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지만 이상하게 걸음이 그쪽으로 가질 않더니 어떻게 시간이 나서 가게되었다. 카페 이름은 보통날인데 이곳을 오면 특별한 날이 된다. 카페 분위기는 조용하고 차분했다. 손님이 거의 없는 평일이여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새로운 카페를 가면 무조건 먹어보는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를 먹어보면 이 카페가 추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