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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토지 촬영지, 최참판댁 방문기-3(박경리 문학관) 2018년 4월 7일하동 최참판댁을 여행하며, 토지 촬영지와 최참판댁을 둘러본 후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박경리 문학관이였다. 토지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작가로써 그분을 위한 문학관이 있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였을지도 모른다. 작가님의 고향이신 통영이 아닌 이 곳에서 그분의 유품들을 보고 있으니 감외는 새로웠던 것 같다. 박경리 문학관 앞에서 많은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던 박경리 작가님의 동상이 있었다.마치 살아 있는 듯 멀리 보이는 산을 응시하고 있었다. 가는 길에 잠깐 목례로서 예를 갖추고 문학관으로 입장하였다. 자동문인 출입문이 열리니 박경리 작가님의 그림이 마주보였다. 토지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아이들도 이런 그림앞에서는 비장함을 느끼는 모양이다. 하동군 최참판댁 앞에서.. 2018. 4. 15.
[하동] 토지 촬영지, 최참판댁 방문기-2(최참판댁) 2018년 4월 7일하동 최참팍댁 방문기 2편 토지 촬영지를 지나 최참판댁 집이 있는 곳으로 올라갔다.많은 사람들이 토지 촬영지를 지나 최참판댁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고, 우리 가족도 흐름에 몸을 맡긴 듯 최참판댁 기와집이 있는 곳으로 흘러갔다.문득 뒤를 돌아보면 넓은 평야와 병풍같은 산이 시원한 풍경을 제공하고 있었다.연속되는 오르막으로 조금은 힘겨웠지만 걸음폭을 줄이고 그 댓가로 주변 풍경을 감상하다보니 어느덧 최참판댁 앞까지 도착했다. 뒤로 보이는 토지 촬영지 멀리 보이는 최참판댁 최참판댁 마당에서 책을 보고 있는 최참판 동상 많은 포스터들이 여기서 많은 영화들이 촬영되었음을 알려주었다.이럴 때는 영화도 자주 좀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최참판댁 앞마당은 굉장히 넓었다. 토지 주인공이였던 서희와 길.. 2018. 4. 10.
[하동] 토지 촬영지, 최참판댁 방문기-1(토지 촬영지) 2018년 4월 7일오늘따라 바람이 왜이리 많이 불었는지 모르겠다. 정말 바람만 아니였다면 더할 나위 없는 하루였을 텐데 바람이 발걸음을 계속 재촉하여 한 곳에 오래머무르기가 쉽지 않았다. 모처럼 하동으로 향했다.너무 오랜만이여서 기억 속에 있던 하동 가는 길이 새단장되어 낯선 길이 되어 있었다.오늘은 오래 전에 드라마로 방영했었던 '토지' 촬영지 '최참판댁'에 왔다. 도착시간이 이미 오후 3시가 훌쩍 넘었지만 이 곳을 방문한 사람은 정말 많았다.하동 최참판댁이 이렇게 인기 있는 관광지인 줄은 여태 모르고 있었다. 입장할 때 매표소에서 줄을 서야 했다.(위 사진은 퇴장하면서 찍은 사진) 우리 가족 입장료는 6000원으로 비교적 부담이 없는 가격이였고, 주차비는 따로 없었다. 사진으로는 바람을 느낄 수 없.. 2018. 4. 8.
[정보] 내가 원하는 카메라를 검색하다가 수많은 카메라들에 놀랐다 주로 소니 제품을 사용해온 나로써 세상에 이렇게 많은 카메라들이 존재하는지 솔직히 깜짝 놀랬다.원하는 사양을 검색하고 검색해도 계속 발견된다.지금 나는 사진과 영상을 주로 담을 카메라를 찾고 있다. 대신 구입에 대한 조건이 있는데 일단 가격은 40~60만원이였으면 좋겠고, 핫슈와 외부 마이크 단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4K면 좋겠지만 어짜피 집에서 사용하는 노트북이 4k 영상 편집 했다간 녹아 내릴 지도 모르므로 굳이 4K는 필수 사항이 아니다.그리고 원하는 가격대에서 4k영상 카메라를 찾는 다는 건 조금 계념 없는 생각이란 생각이 든다.카메라 출시가 오래되어도 상관없고, 새롭게 출시되어도 상관이 없었다. 이런 조건과 함께 평소 유튜브를 통해 괜찮은 영상이라고 느낀 유튜버들이 사용하는 카메라도 대충 알.. 2018. 4. 8.
[카메라 악세사리] AMR-777 삼각대 생각해보면 당장 삼각대가 딱히 필요했던 것은 아닌 것 같다.삼각대가 필요한 이유는 다양한데 나 같은 경우엔 고정 영상에 고음질을 담기 위해서 였다. 하지만 계획과는 달리 원하던 작품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도 삼각대는 선명한 사진과 다양하게 연출되는 야간 사진 촬영시 필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없는 것보단 낫겠지만 현재까진 그런 사진을 찍는 기획을 하지 않고 있어서 괜히 산 것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캐논 EOS-M50을 구입하면서 사은품으로 삼각대를 추가 받는 바람에 졸지에 삼각대가 2개가 되버렸다.사실 삼각대의 경우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퀄러티 좋은 제품을 구입하여 오래 사용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너무 가벼운 제품을 구입하면 어쩌다 강한 바람 한번에 넘어지게 되는게 .. 2018. 4. 8.
[컴퓨터] LG일체형PC (24V360-BZ20K) 짧은 개봉기 이번 포스팅은 2년 전에 포스팅 한 내용을 좀 더 정리하였다. 오늘 소개 제품은 LG에서 내놓은 일체형 PC 24V360-BZ20K 이다.이 제품은 2년 전인 2016년도에 온라인에서 구입했고, 가격도 굉장히 저렴했다. 부모님께서 사용하실 컴퓨터로써 간단한 문서작성과 인터넷 검색은 원활하고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바둑게임이나 고스톱 게임은 아무 지장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PC라고 할 수있다.아무래도 부모님을 위해서 선택한 제품이다보니 높지 않은 사양으로 주문했고, 가격을 좀 따져가면 구입했는데 마침 괜찮은 가격대가 나와서 구입하게 된 제품이였다. 구입 결제후 이틀이 지나고나니 이렇게 제품이 박스 포장하여 도착하였다. 제품하자를 점검해야 하니 일단 박스를 뜯어서 확인해 보았다.하이마트에서도 동일한 .. 2018. 4. 8.
[마이크] actto 핀 마이크(MIC-06 톡 마이크) 아무리 저렴한 제품을 구입한다 하더라도 해당 제품이 내가 원하는 용도가 맞는지 꼭 확인을 해야 한다.오늘 소개 할 핀마이크는 오천원도 하지 않는 저렴한 제품이면서 스마트폰에는 사용할 수 없는 마이크다.물론 전혀 사용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별도의 어댑터가 있다면 가능하지만 처음 구입당시 당연히 스마트폰에도 되는 줄 알고 구입했었다. 흔히 찾는 마트 전자코너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핀마이크이다. 요즘 actto 제품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어써 찾아보니 부산에 본사를 둔 건실한 기업이였다.주로 디지털 주변기기 위주의 제품을 취급하는 모양인데 성능은 모르겠지만 외관상으론 결코 싸구려티가 나지 않는 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핀 형태로써 옷깃에 집개를 물려서 사용하면 된다. 여기에 깨알 같은 글자로 필요한.. 2018. 4. 8.
[김해] 삼방동 착한 쭈꾸미 2017년 7월 19일 이열치열 여름이다. 땀과의 전쟁인 계절이지만 때론 음식을 먹으며 시원하게 땀을 흘리면 속에 있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 든다. 매운 음식은 냄새만 맡아도 땀이 삐질삐질 솟아 나는 탓에 집 밖에서는 외면하게 되는 음식 중 하나였다. 먹는 것이 불편하게만 느껴지는 것이 매운음식인데 안타까운 것은 난 매운 맛을 싫어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맛집이나 특정한 음식을 가리는 편이 아니여서 찾아가서 먹는 편이 아니다. 그래서 좀처럼 음식에 관련 된 포스팅엔 소극적이였는데 여행에서 음식을 빼니 얘기거리가 상당히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음식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하지는 못하지만 나도 인간인지라 만족 스런 음식을 먹고나면 꼭 소개하고 싶은 심리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 2018. 4. 6.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 첫날 '쉐라팡에서 아침을' 2014년 10월 22일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온 지 벌써 3년이 훌쩍 지났다. 여행 갔을 땐 친구가 짠 일정 따라 다닌다고 바빠서 뭐가 뭔지 몰랐는데 다시 가게 된다면 너무 많은 일정 보단 한 곳에 오래 머물며 그 곳의 구석구석 까지 느껴보고 싶다.홋카이도에 도착하여 1박을 보낸 숙박업소는 꽤 인상적이였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상당히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했던 곳으로 주인 아주머니가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중이였고, 주인 아저씨는 우체국 직원이였었다.주인 아주머니의 지금 한국어 실력을 꽤 올랐을까?한국말 외엔 입도 벙긋 못하던 당시 나로썬 여행전 간단한 일본어는 좀 준비하고 갈 걸 그랬다는 후회가 이제서야 밀려온다. 그곳 펜션이름은 쉐라팡이라고 한다.생각해보면 한국의 여느 시골 마을에도 있음직 한 .. 2018. 4. 3.
[자동차 악세사리] 본격적인 여행을 위한 길안내 준비물, 하이패스(i-Pass 해피플러스,ITE-700) 하이패스 단말기 i-Pass 해피플러스원래 가지고 있는 소박하고 이쁜 하이패스 단말기가 있었다. 그런데 자동차를 바꾸면서 단말기 배선은 못가지고 왔었는데 그러다보니 단말기만 소유하고 있었다.단말기만 있으면 카센터에서 새로운 자동차에 알아서 설치 해주겠지 했는데 카센터 사장님께서 여기저기 배선을 알아봤으나 결국 설치 할 수가 없었다. 곧 먼길을 가야해서 고심하다가 톨게이트 근처가면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해서 가었는데 막상 가보니 저렴한 단말기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배선이 필요없는 충전식 하이패스 단말기가 눈에 들어왔다.가격이 좀 만만치 않았지만 배선이 없는 단말기는 설치를 위해 매장을 따로 찾을 필요도 없고, 또 혹시나 자동차를 바꾸어도 단말기만 똑~ 띄어내서 새로운 자동차에 붙히면 되기 때문에 오래 쓸수 .. 2018. 4. 1.
[부산] 부산 보수동 책방 골목 방문기 2016년 3월 12일부산 남포동, 보수동 방문기 한때 부산은 가볼만 한 곳이 별로 없는 곳이였다. 부산하면 기껏해야 해운대나 자갈치,남포동이 그나마 유명했었고 지금과는 다르게 여행지로써는 그다지 매력적인 곳이 아니였다.삶의 대부분을 부산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로 부각되었다는 사실로도 세월이 많이 변했음을 느끼고 있다.어떻게 보면 거들떠보지도 않던 지역들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고, 또한 발전되면서 곳곳에 생겨나는 관광명소들을 보고 있으니 이제는 한 때 흘려보던 곳도 이제는 다시 보게 되는 것 같다. 이제는 부산도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가 된 것 같다. 이렇게 부산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가 되었지만 여전히 큰 변함없는 곳이 있다.그 .. 2018. 3. 25.
[카메라 악세사리] 소니 모노포드 셀카봉(VCT-AMP1) 소니 모노포드 VCT-AMP1 셀카봉은 내가 아끼는 제품 중 하나다.원래는 액션캠에 활용하려고 구입했었는데 DSLR로 넘어오면서 액션캠을 처분했는데 셀카봉은 가지고 있었다.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떤 셀카봉보다도 내구성이나 그립감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볍기까지 하다.이 셀카봉 구입한 지 4년이나 지나는데 왜 그동안 이 셀카봉을 리뷰 할 생각을 안했는지 모르겠다. 소니 정품으로 구입했고 다른 셀카봉에 비해 고급스런 느낌이 난다. 설명서가 어딨는지 찾지를 못해서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는데 상당 관절 부분이 분리가 된다. 4년을 넘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여기가 분리 되는 줄은 몰랐다.상단 관절부분이 어댑터였던 것이다. 액션캠은 물론 대부분의 카메라에도 연결 가능하다. 좀 무거웠지만 소니 A77도 연.. 2018.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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