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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겨울 가족여행으로 떠난 경북 청도 운문산 자연 휴양림 2017년 1월 12일경상북도 청도 운문산자연휴양림 개인마다 선호하는 계절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계절은 겨울이다.그래서 겨울여행을 가장 선호하고, 큰 재미를 느낀다.그리고 여행은 무엇보다 준비과정에서 생기는 설레임, 새로운 곳을 알게 되는 즐거움, 아무리 간단히 먹어도 맛있게만 느껴지는 음식등이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한다.특히, 겨울여행은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추위와 함께 한잔씩 들이키는 술 한잔은 일품이다.또 불을 피워놓고 오손도손 앉아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 친밀감을 더 할 수 있어서 겨울은 여행 하고픈 계절이다. 이런 설레임을 가득안고 떠난 가족여행.간단히 1박을 하며 모처럼 가족여행을 할 만한 곳을 찾아 떠났고, 그렇게 도착한 곳이 바로 청도 운문산 자연휴양림이였다.얼마 만에 가.. 더보기
[카메라 악세사리] 사은품으로 받은 저가 삼각대 : AA-550ST 지난 캐논 EOS M50을 대형마트에서 구입 할 당시 사은품으로 삼각대를 받았었다.M50을 구입하기 약 2주전 저가형 삼각대를 이미 구입했던 터라 큰 감흥은 없었는데 그래도 사용하겠지 싶어서 기분 좋게받았다.카메라 판매자가 원래 100만원 이상 구입해야 주는 건데 특별히 주는 거라며 큰 선심 쓰듯 줘서 나는 꽤 괜찮은 제품을 받은 줄 알았다.당연히 기존에 사용하던 삼각대가 있어서 새로 받은 삼각대는 박스 개봉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앞으로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중고로라도 내놔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박스 봉인이 안되어 있는 제품이여서 사진만 찍고 다시 넣어 놓을 생각으로 꺼내보았고, 신제품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궁금해서 살펴봤는데 가장 저렴한 가격이 2만원 정도 밖에 안했다. 그것도 택배비 포.. 더보기
[정보] 캐논 카메라 렌즈들의 별명을 알아보자(초보자용) 캐논으로 기변 후 지금도 여전히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캐논 렌즈의 애칭이다. 캐논 렌즈는 유독 렌즈마다 별명이 많아서 중고 렌즈 시장에서 별명을 잘 모르면 무슨 렌즈를 말하는지 알아 듣기가 쉽지가 않다. 간혹 별명만 덩그러니 적어놓고 중고 시장에 내놓은 분들도 있다보니 나 처럼 캐논 렌즈 별명이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은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 수가 없어 답답함을 느낀다. 물론 인터넷으로 '캐논 렌즈 별명'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내용이 나열되어 충분한 학습?을 할 수는 있다. 그런데 귀찮니즘으로 하루를 견디는 나 같은 사람에게 누가 잘 정리된 자료를 제공해 준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오늘은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그런 수고를 좀 덜어드리고자 아주 잘 정리된 기사와 영상을 소개 할 까 한다. 먼저.. 더보기
[부산] 2018 부산국제모터쇼 보러 벡스코로(제2전시장) 2018년 6월 12일오랜만에 찾은 부산모터쇼에서 제1전시장 관람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제2전시장으로 향했다.제2전시장은 벡스코 옆 큰 도로를 건너가야 해서 우선 1 전시장을 퇴장한 뒤 천천히 걸어갔다.오후가 넘어가면서 입장하는 관람객은 계속 늘어나고 있었지만 평일이여서 그런지 매표소는 조금 한산했다.아마 주말이였다면 몰아치는 관람객으로 매표소가 정신 없었을 것이다.여하튼 처음 입장 했을때 제2전시장 까지 있는 줄 모르고 올해는 규모가 좀 작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잘 못 알고 있었다. 위 안내지도처럼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는 육교로 연결되어 있어 게 이동 할 수 있다. 벡스코 제 2 전시장 가는 길. 조금은 한산해 보였던 벡스코 1 전시장 광장. 제 2 전시장으로 가는 길은 내부 통로를 이행하면 이동 벨.. 더보기
[울산] 10년만에 다시 찾은 울산대공원 2018년 6월 3일울산 울산대공원 이 곳을 다녀온지 어언 10년이 지났다.금수강산도 변한다는 10년. 그 사이 나와 가족에겐 많은 변화가 있었다. 10년 전엔 3식구였는데 지금은 둘째 딸아이까지 4식구가 되었고 그 딸아이는 어느새 초등학생이 되었다.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뛰어 노는 걸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울산대공원은 언젠가 한번 꼭 소개하고 싶은 곳이였다. 어짜피 여행은 계획이 거창하면 재미없는 법. 일단 가고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방구석에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오후 4시가 되서야 집을 무작정 나서 기차여행을 갔던 그리고 자정이 되어서야 돌아온 가족 여행은 지금도 가장 기억 남는 여행으로 회자 되고 있으니 말이다. 울산 대공원도 새벽부터 일어나 책을 펼쳐들고 있던 내가 뜬금없이 딸아이에게 울산대공.. 더보기
[부산] 2018 부산국제모터쇼 보러 벡스코로(제1전시장) 2018년 6월 12일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렸고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바로 벡스코로 향했다.얼마만에 만나는 모터쇼인지 이젠 기억도 가물 할 정도였는데 너무 오랜만이여서 기대가 무척 컸다.대중교통을 이용하여 1시간여 만에 도착한 부산 벡스코.며칠동안 더위가 난리치더니 오늘은 바람막이 옷을 입을까 고민 될 정도로 바람이 불었다. 나는 'SmartBexco' 어플로 입장권을 구입하여 표 구입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드디어 입장. 평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나마 오전에 도착하여 여유가 있었다.입장하자마자 오른쪽으로 방향을 시작하여 현대 자동차부터 관람하였다. 가족과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서 승합차에 대한 관심이 컸다. 거침없는 비포장도로.. 더보기
[부산]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모델들 2018 부산국제모터쇼. 한때 자동차보다 레이싱 모델이 너무 부각되어 언제부턴가 모터쇼에는 모델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번 부산벡스코에서 진행한 모터쇼에 가보니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오히려 예전과는 다르게 더 우아한 자태로 자동차와 더 어울리는 모습으로 연출하고 있어서 보기 좋았다. 누군가가 세상에 있는 카메라 종류를 다 보고 싶거든 모터쇼를 가보라고 하더니 그 말이 딱 맞았다. 실속과 휴대성으로 무장한 나의 캐논 EOS-M50이 참 작아보였다. 대형 렌즈와 풀프레임 카메라, 여기에 세로그립, 플래쉬까지 부착한 관람객들을 보면서 잠시 사진기자인가 착각 할 정도였다. 조금 부럽기도 했지만 곧 나도 비슷한 장비를 갖출거란 꿈과 함께 자동차와 어울리는 모델들을 연신 카메라에 담았다. .. 더보기
[함안] 고즈넉한 분위기의 휴식을 제공하는 무진정 2018년 6월 7일함안 무진정 과 이수정무진정은 조선시대 조삼(趙參)선생께서 고향으로 내려와 후진양성과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 함안면 괴산리 현재 자리에 직접 지으신 정자라고 한다.(후대 후손들이 지었다는 얘기도 있다)무진정이라는 이름은 조삼 선생의 호인 무진을 따라 무진정(無盡亭)이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함안군 홈페이지 내용에 기재된 조삼선생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무진 조삼선생은 1473년(성종 4년)에 태어나시어 성종 20년(1489) 진사시에 합격하고 중종 2년(1507) 문과에 급제하여 함양 · 창원 · 대구 · 성주 · 상주의 부사와 목사를 역임하시고, 내직으로 사헌부(司憲府) 집의(執義) 겸 춘추관(春秋館) 편수관(編修官)을 지냈다. 무진정 아래에는 이수정이라는 연못이 있어서 그 고즈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