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시 찾은 해운대 #1-해운대 미포항,미포방파제
2019. 4. 16.
2018년 11월 25일해운대해수욕장 며칠 전, 혼자 해운대를 찾아왔었는데 기회가 생겨 또다시 찾아왔다.지난 번에는 해운대 중앙에서 동백섬으로 걸어가며 해운대 풍경에 둘러보고 와서 미포방향은 구경하지 못했다. 동백섬이 있는 곳도 좋았지만 오늘은 가보지 못한 반대 방향으로 걸어보기로 했다.올때마다 날씨가 좋으니 해운대에 대한 인상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같은 길을 걸어가도 매번 그 느낌이 다르니 역시 여행은 꼭 안가본 곳만 고집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러고보니 점점 차가워지는 것 만큼이나 빠르게 연말이 다가 온다.어느 새 2018넌도 보내야 될 때가 온 모양이다.올해는 유난히 빨리 지나가 버린 것 같다. 평일과 다르게 휴일엔 전통시장에도 사람들이 북적인다.시장 입구에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자꾸 발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