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8. 12. 15.
[밀양] 조선 3대 명루중 하나라는 밀양 영남루
2018년 6월 4일밀양 영남루 밀양은 거주지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는 도시이고, 관광지도 많은 곳이여서 당일로 가벼운 여행을 선택할 때 자주 가는 곳이다.밀양은 자주 갔었던 캠핑장도 있고, 한 때 편입해서 다니던 학교도 있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친근감까지 가지고 있던 도시였다. 그 중 밀양을 오며 가며 늘 한결같이 눈에 띄던 곳이 있었는데 바로 영남루다.대한민국 3대 명루라고 하면 평양 부벽루와 진주 촉석루, 그리고 여기 밀양 영남루라고 하였는데 영남루 주변이 복잡한 지역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한번 가볼까 했다가도 매번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다.이렇게 친근하게만 느껴지던 곳의 명소를 한번 찾아간다는게 결심이 필요할 지는 몰랐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마침 영남루에 도착 했을 시각이 점심을 가리키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