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벽련마을1 비 온 다음날, 남해 상주 벽련마을 어제는 비가 조금 내렸다.찌푸린 날씨에 비하면 비가 적게 내렸지만 오늘의 맑은 날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처럼 날씨가 흐렸다.다음날인 오늘이 되니......세상이 너무 맑아졌다. 볼 일이 있어 자동차를 타고 나갔다가 들어오는데 벽련마을을 지날 때 즘엔 도저히 멈추지 않고선 배길 수가 없었다.조금만 가면 집이였지만 가는 길을 멈추고 이 좋을 날씨를 감상했다. 그리고 아직 가보지 못한 벽련마을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조만간 이 마을을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 멀리까지 시계가 선명했고,이 소박한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자동차를 세웠다. 눈으로 담아놓은 경치는 더 아름답다. 바다너머에 노도와 오른쪽에는 가천 다랭이마을이 있는 남면이 보였다.그너머는 아마도 여수 일 것이다. 작고 소박한 벽련.. 2019. 8.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