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홋카이도 비에이 첫날 '쉐라팡에서 아침을' 2014년 10월 22일일본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온 지 벌써 3년이 훌쩍 지났다. 여행 갔을 땐 친구가 짠 일정 따라 다닌다고 바빠서 뭐가 뭔지 몰랐는데 다시 가게 된다면 너무 많은 일정 보단 한 곳에 오래 머물며 그 곳의 구석구석 까지 느껴보고 싶다.홋카이도에 도착하여 1박을 보낸 숙박업소는 꽤 인상적이였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상당히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했던 곳으로 주인 아주머니가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중이였고, 주인 아저씨는 우체국 직원이였었다.주인 아주머니의 지금 한국어 실력을 꽤 올랐을까?한국말 외엔 입도 벙긋 못하던 당시 나로썬 여행전 간단한 일본어는 좀 준비하고 갈 걸 그랬다는 후회가 이제서야 밀려온다. 그곳 펜션이름은 쉐라팡이라고 한다.생각해보면 한국의 여느 시골 마을에도 있음직 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