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후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메라 악세사리] 캐논 49mm 정품 후드 EW-53 드디어 후드가 왔다.후드는 나에게 있어 카메라 외형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나 마찬가지다.후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사진 퀄러티는 둘째치고 손에 들고 있을 때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간지 차이가 나게 만든다.마치 전문가와 아마추어 차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것도 후드가 차지하는 큰 비중이라고 할 수 있다.취미 사진을 하면서 이렇게 겉멋이 드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고 남들 눈엔 재수 없어 보일 수 도 있다.사진이나 잘 찍어라는 핀잔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겉멋은 딱 후드까지이니 이해 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스스로 위안해본다.이렇게 카메라의 마지막 퍼즐이라고 여겨지는 후드가 드디어 도착한 것이다. 처음엔 카메라 악세사리 일 뿐인데 굳이 정품을 사야할까 살짝 고민했다.호환되는 제품도 많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