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9. 5. 20.
평범한 학부모가 작가가 되는 순간, 상주 엄살롱
개인적으로 생각이지만 사진과 미술은 여러모로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네모난 틀 속에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에서도 그렇고 제목을 더하면 그 가치와 철학을 분명히 할 수 있다는 점에도 그렇다.단지, 하나의 작품이 나오는 시간이 다소 크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이유로 미술을 좀 더 높이 평가하는 편인데 그것은 내가 잘 못하는 부분을 미술을 하려면 해야하기 때문이다.미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마음으로 평정심을 유지해야 하고, 좀 더 많은 인내심을 요구하는데 나는 이미 그 정도의 성의는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남해 상주 중학교는 학생만을 위한 학교가 아니라는 것을 지내다보면 깨닫게 된다.물론 나 처럼 붙힘성도 부족하고, 그래서 혼자 있는 것을 더 즐기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