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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박물관

[경주]근대사 박물관, 추억의 달동네(2편) 근대사 박물관, 추억의 달동네 두번째이야기가급적 여행 포스팅은 한 개의 포스팅으로 마무리 하고자 하는데 이렇게 간혹 2~3개의 편으로 분리해야 될 때가 있다. 내 욕심일지도 모르겠지만 보여 주고 싶은 것이 많을 때 주로 포스팅 편 수를 늘리게 되는데 이 곳 추억의 달동네도 그런 곳 이다.아이들에겐 신기함을 어른들에겐 추억을 선물해주는 곳으로 짧지 않은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퇴장 할 때는 아쉬움마저 생겼던 곳이다. 두번째 이야기 시작. 대부분의 가게는 지금 거의 모습을 감추고 없다. 전파사라는 간판도 오랜만에 보는데 그 옆에 보이는 금성이라는 브랜드를 보니 세월이 참 빨리 흘렀구나 싶다.정확하게 럭키금성이였는데 오늘날 LG가 금성이였다. 지금도 부모님 집 장농 깊숙히 사진과 비슷한 필름 카메.. 더보기
[경주]근대사 박물관, 추억의 달동네(1편) 2015년 5월 4일매년 5월이 되면 날씨가 무더웠다. 햇빛의 세기가 점점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다.경주에 근대사 박물관이 있다. 추억의 달동네는 이름으로 근현대사의 다양한 모습들을 재현해 놓은 곳인데 가보기로 하였다. 입구에서 부터 벌 받고 있는 군인 인형이 보인다. 입장료를 내고 마당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옛날에 봐오던 군것질과 장난감 주위에 모여있었다. 우선 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하여 이동하였다. 추억이 돋는 뽑기 그러고보니 예전엔 점빵이란 말을 했었다. 연탄보니 그 당시 한번즘은 겪었을 연탄가스에 가족들 몰살 당할 뻔 했던 기억도 떠오른다. 건물 사이사이에 보이는 오래 된 포스터를 보니 이런 포스터를 어디서 구했는지 참 궁금하다. 예전 점빵의 모습 입구 마당 주위를 둘러본 뒤 본격적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