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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행

[김해]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중 하나 김해향교 2016년 11월 18일도유형문화재 제217호 김해 향교내가 사는 지역임에도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모르고 지내왔다. 큰 볼거리보단 작은 볼거리들이 참 많은 곳이 김해인 것 같다.김해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 유학을 가르치던 곳으로 유학의 이념을 천명하고 미풍야속의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한다.제향과 교육이라는 두가지 기능을 했던 곳이다.김해 대성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다가 선조때 다시 중건되었으나 숙종 9년에 향교 뒤편 산사태로 무너지자 숙종 14년에 이곳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신성한 영역을 알리는 홍살문이 정문에 있다. 홍살문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누각 '풍화루' 위 평평한 돌처럼 생긴 것은 성생대라고 한다.석전대제 전일에 헌관이 집사를 거느리고 희생단에 나가 의식을 올리.. 더보기
[김해] 연지공원과 그랑바 카페 2018년 4월 17일김해 연지공원과 그랑바 카페에서 커피 한잔온종일 돌아다닌다고 시간을 보내고 지친 심신에 휴식을 주기 위해 조금 늦은 오후지만 김해 연지공원을 찾았다.우선은 지친 육체를 조금 편하게 해주고 싶어서 카페를 찾아갔다. 아침부터 커피 한잔 하지 못해 안그래도 커피가 먹고 싶었던 참이였다.주변에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서 들어가면 되는데 처음엔 그냥 싸고 간단한 커피, 즉 아메리카노를 먹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냥 어디가 좋을까하며 걷다보니 수제 커피를 만드는 곳이 보였고 그곳이 바로 그랑바 카페였다. 연지공원은 김해를 대표하는 공원이다.공원을 한바퀴 도는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도심속 공원이지만 숲속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남녀노소, 가족, 연인 할 것없이 찾.. 더보기
[김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본 가야테마파크 2016년 12월 24일때는 크리스마스 이브아이들과 집에서 가까운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하였었다. 오늘은 그때 찍었던 사진들을 영상으로 엮어서 만들어 보았다.영상을 보니 그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쏟아 나는 듯 하다. 그렇게 크리스마스 이브가 지나갔다. 더보기
[김해] 다양한 체험과 가야 유적을 볼 수 있는 국립김해박물관 2016년 10월 22일가을의 맑은 날씨는 참 포근하다.때론 그냥 길을 걷는 것만으로 상쾌함이 몸을 물 들이는 듯 하다. 이런 날은 혼자 카메라를 들고 어딘가 가보는 것도 상당히 흥미로워 진다. 오늘은 수없이 지나다녔고, 몇 번이나 방문했던 국립김해박물관을 찾았다. 주말이여서 많은 가족단위로 김해박물관을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오늘 나는 혼자 왔다. 거추장 스럽던 자동차를 집에 두고 오니 운전하느라고 앞 방향만 보던 풍경이 다양하게 눈에 들어와서 늘 지나던 곳이 새롭게 느껴진다.김해의 명물 경전철을 타고 국립김해 박물관이 있는 연지 공원에서 내려야......했는데 실수로 한 정거장 더 지나서 내렸다.덕분에 그 옆을 흐르는 해반천을 따라 내려왔다. 한 정거장을 지나친 덕분에 해반천의 시원한 물줄기를 .. 더보기
[김해] 가야테마파크 - 가야왕궁(세번째 이야기) 2016년 12월 24일[김해]가야테마파크 - 가야왕궁(세번째 이야기)가야테마파크에는 어드벤처와 공원과 체험장 외에도 가야 왕궁 복원 세트도 같이 조성되어 있다. 테마파트라는 말 답게 각 구역마다 테마를 달리해서 조성해 놓았기 때문에 생각보단 볼 거리가 많았다.더 늦어지면 겨울의 바람이 추운 칼바람이 되므로 더 늦기 전에 마지막으로 가양왕궁 세트를 둘러보고 돌아가기로 했다. 철기 체험장 바로 옆에 크게 조성된 가야 왕궁 복원 세트 가야 왕궁 정문인 주작문을 들어갔다. 정문을 지나면 바로 앞에 보이는 태극전 보였다. 왕의 즉위식이나 국가의식을 하는 곳이라고 한다. 태극전 내부를 들어 갈 수 있는 입구가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각종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김수로왕과 허왕후 인형이 왕의 면모를 보이며 반기고 있.. 더보기
[김해] 가야테마파크 두번째 이야기 - 공원둘러보기 2016년 12월 24일가야테마파크 2번째 이야기지난 가야테마파트 첫번째 이야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드벤쳐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다. 내용이 길어져서 가야테마파크는 총 3개의 포스팅으로 나누었는데 오늘은 그 두번째 이야기이다. 어드벤쳐 입구에는 조그만 놀이기구가 있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드벤쳐에서 마음껏 뛰어 논 뒤 퇴장하면서 이곳을 들렸다가 간다. 음악은 나오는데 스피커가 보이지 않길래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보니 이렇게 돌 모형이 스피커로 둔갑되어 있었다. 날씨가 추워서 휴식공간에는 투명 비닐이 씌워져 있는데 마치 캠핑 온 듯한 모습이였다. 날씨가 쌀쌀해서 이런 곳은 참 따뜻하겠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대부분의 휴식벤치에는 사람들이 쉬고 있어서 좀 처럼 쉴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가야테마파크는 야간에.. 더보기
[김해] 가야누리 어린이 박물관과 '거제, 큰 물을 건너다' 연계 체험 프로그램 -#2 2017년 2월 22일 김해 가야누리 어린이 박물관과 '거제, 큰 물을 건너다' 연계 체험 프로그램 -#2 지난 #1에서 가야누리 어린이 박물관을 단체 예약 손님으로 인해 바로 입장하지 못하고 3층의 또다른 체험장소인 '거제, 큰 물을 건너다' 연계 체험 프로그램에서 1시간 가량 시간을 떼웠었다.약 1시간이 지나고 단체 예약 손님의 체험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입장 할 수 있엇다.본견적인 체험 전 입구에서 할머니 선생님의 간단하고 지루한 가야 역사 얘기를 듣고 난 뒤 체험장에 들어갔는데 나는 설명 들을 때 괜히 의자에 아이들과 같이 앉아서 설명 듣느라고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우선 그 전 입장할 때 방명록에 가족 인원을 기재하였고 아이들을 위한 종이 한장씩 나눠주는데 이 종이는 종이 본뜨기를 하기 위해서 제.. 더보기
[김해] 가야누리 어린이 박물관과 '거제, 큰 물을 건너다' 연계 체험 프로그램 -#1 2017년 2월 22일 김해 가야누리 어린이 박물관과 '거제, 큰 물을 건너다' 연계 체험 프로그램 오늘은 김해 가야누리에 아이들과 가보기로 하였다. 가야누리 바로 옆에 국립김해박물관이 있어서 거기를 한번 둘러보고 가야누리로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이지만, 국립김해박물관은 자주 갔었으니 오늘은 가야누리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을 가서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체험을 시켜주기로 했다. 가야누리는 국립김해박문관 내에 있다. 오늘 아이들에게 체험 학습을 할 장소인 어린이 박물관이다.막상 도착하고 보니 단체 손님이 예약되어 있다고 해서 약 1시간 후에 입장이 가능하다고 했다. 대신 3층에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또다른 장소가 있으니 일단 거기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오라고 안내하였다.그래서 우선 3층에 있는 또다른 체험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