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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행

[김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습지, 아이들과의 생태 여행,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2편) 김해 화포천 습지생태공원에 대해 지난 1편에서 공원과 산책길을 둘러보았다.오늘은 두번째 이야기로써 화포천 습지 생태 전시관에 대해 살펴볼까 한다. 화포천 습지 생태 전시관은 화포천 습지 공원 입구에 주차장과 함께 있다. 보통 주차장에 주차하면 전시관부터 보고 공원을 둘러보게 되는데 굳이 나은 절차를 말한다면 전시관부터 우선 보는 것이 낫다고 볼 수 있다. 전시창은 3층 구조로 되어 있는데 전시관은 3층이고 2층은 교육관이라고 한다. 계단을 따라 3층을 올라간다. 3층 입구에서부터 화포천 습지 생태계에 대한 소개와 전시물들을 볼 수 있다. 화포천을 중심으로 양옆에 퇴래뜰과 봉하뜰이 있다. 봉할뜰 건너편이 노무현 대통령이 잠들어 계시는 봉하마을이 있다. 언제봐도 노무현 대통령은 그리운 존재다. 고향인 김해로.. 더보기
[김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습지, 아이들과의 생태 여행,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1편) 2016년 4월 30일 한 때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은 조류 독감으로 공원내에는 들어가 질 못했다.완연한 봄 날씨가 되어서 인지 봄 마중 오 듯 화포천은 다가왔고 편한 마음으로 방문 할 수 있었다. 이 곳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습지라고 한다. 그리고 화포천을 들어가는 퇴래뜰에는 운이 좋으면 독수리 떼가 무리지어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도 보게 된다. 생각보단 사람들 방문이 많지 않은 곳인데 김해의 숨의 명소 중 하나라고 보면 되겠다. 날이 좋아지면 방문객이 조금 늘어나기도 하지만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은 조용해서 참 좋다. 화포천 습지 생태학습관이다. 화포천에 대한 설명과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우선 화포천 습지를 보기 위해 공원 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ㅇ 너무 넓어서 어디를 먼저 .. 더보기
[김해] 가야테마파크 - 아이들의 진정한 놀이터. 가야 키즈 어드벤처 존(Gaya Kids Adventure Zone) 2016년 12월 24일 김해에서는 근래 재개장한 가야랜드가 거의 유일한 놀이 시설이지만 놀이 시설이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신 가야테마파크에는 키즈 어드벤처라는 시설이 있는데 오히려 이 곳이 아이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하는 곳이라고 판단된다. 가야테마파크는 가야랜드 입구에서 좌회전하여 울퉁불퉁 오르막 길을 오르면 꽤 높은 지대에 가야테마파크가 있다. 이 곳 공연이 재미가 없다는 둥, 막상 가보면 별로라는 말이 많아서 한동안 갈까 말까 고민하다고 그래도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가게 되었다. 참고로 이 곳이 한 때 김수로왕 촬영지로도 활용되었다가 그후로 테마파크로 조성되었다. 날씨가 조금 쌀쌀했는데 이 곳은 지대가 높아서 인지 그 쌀쌀함이 더했다. 이 때.. 더보기
[김해]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해읍성 2016년 10월 18일김해 읍성김해에 읍성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그렇다보니 특별한 지식이 없어서 아래의 검색된 내용을 그대로 전달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긴 하다. 김해읍성은〈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세종 16년(1434) 석성(石城)으로 축조되었으며, 문종 원년(1451)에는 둘레 4,418척, 높이 13척, 여장(女墻 : 성위에 설치하는 구조물로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 931개소, 적대(敵臺 :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측면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곳) 20개소, 옹성(甕城 : 성문 보호를 위하여 외부에 설치한 이중성벽)을 갖춘 문 4개소, 냇물 한곳, 우물 28곳, 해자(垓子 : 성벽 주변의 인공하천)는 둘레 4,683척의 규모를 갖추었다고 한다. 성이라고 하기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