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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주 한옥마을 풍경 전주 한옥 마을 풍경 촬영일자 : 2021년 9월 25일 촬영장소 : 전주한옥마을 한옥마을 풍경과 골목길 보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주차하기가 참 어려웠던 동네였습니다. 역시 풍경은 평일에 방문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보기
목포 유달산 정자에서 본 풍경 목포 유달산 정자에서 본 구도심 풍경 촬영일 : 2019년 9월 10일 촬영장소 : 목포 유달산 정자(아래 지도 참조) 건너편 노적봉과 그뒤로 펼쳐진 목포의 모습. 더보기
진도타워에서 본 명량해전 접전지 울돌목 주변 풍경 2019년 9월 9일 진도타워에서 만난 울돌목 주변 경치 촬영 위치 진도의 풍경 진도타워 진도대교. 진도타워 건너편 해남쪽에 위치한 우수영 국민관광지 멀리 해남의 모습까지... 더보기
발 길 잡는 맑고 푸른 하늘과 구름 풍경 가끔 하늘이 너무 맑고 푸르르면 가던 길을 서서 멍하니 하늘만 보는 경우가 있다. 특히 나는 파란색 수채물감을 그린 듯한 하늘 보다는 구름과 파란 하늘이 같이 있는 모습을 좋아한다. 산,바다등과 조화로운 경치를 감상할 때는 푸른 하늘이 좋을 때도 있지만, 오롯이 하늘만 바라볼 땐 역시 구름과 함께할 때 더 멋있는 것 같다. 오늘은 바로 하늘만 바라보기 좋은 날이였다. 가던 길을 멈추게 할 만큼 하얗게 핀 구름이 멋있었다. 며칠전 내렸던 비가 대지를 깨끗하게 청소 한 듯 티끌하나 없이 깨끗하고 맑은 날씨였다. 교육을 받고 나오니 하늘에 구름이 펼쳐져 있었다. 카메라에 담을 수 없을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어떻게 보면 카메라는 자연을 담기엔 너무나도 부족한 녀석이다. 그래서 사람의 눈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이.. 더보기
[울산] 10년만에 다시 찾은 울산대공원 2018년 6월 3일울산 울산대공원 이 곳을 다녀온지 어언 10년이 지났다.금수강산도 변한다는 10년. 그 사이 나와 가족에겐 많은 변화가 있었다. 10년 전엔 3식구였는데 지금은 둘째 딸아이까지 4식구가 되었고 그 딸아이는 어느새 초등학생이 되었다.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뛰어 노는 걸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울산대공원은 언젠가 한번 꼭 소개하고 싶은 곳이였다. 어짜피 여행은 계획이 거창하면 재미없는 법. 일단 가고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방구석에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오후 4시가 되서야 집을 무작정 나서 기차여행을 갔던 그리고 자정이 되어서야 돌아온 가족 여행은 지금도 가장 기억 남는 여행으로 회자 되고 있으니 말이다. 울산 대공원도 새벽부터 일어나 책을 펼쳐들고 있던 내가 뜬금없이 딸아이에게 울산대공.. 더보기
[통영] 학인진이 펼쳐진 한산대첩 바다를 바라보는 이순신 장군 - 이순신 공원 2018년 5월 26일통영 가족 여행 - 이순신 공원또다시 무작정 집을 나선 우리 가족들. 마땅히 갈 곳은 없고 일단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선택한 곳이 바로 통영이였다. 통영의 기억은 복잡한 교통때문에 갈만한 곳이 시내에 있어서도 가지 않고 매번 미륵도 한바퀴 돌고 오는 것이였다. 미륵도를 한바퀴 돌며 달아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섬들의 풍경은 그것만으로 통영 여행은 만족스러웠었다.하지만 아이들에겐 자동차로 드라이브만 해도 좋은 풍경이 그저 따분한 시간만 연속 될 뿐이였다.그래서 이번 통영 여행은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곳으로 선택했는데 그 첫번째 들른 곳이 바로 이순신 공원이였다.어느 곳을 가던 하루만에 원하는 것을 모두 가볼 수는 없다보니 대부분의 즉흥적인 여행에서 선택되는 곳은 순간적인 느낌으로 선택된다.. 더보기
[통영] 또하나의 벽화마을, 서피랑 마을 2018년 5월 26일통영 서피랑 마을통영의 유명한 벽화 마을이라고 하면 단연 동피랑 마을을 꼽는다. 어떻게 보면 전국 벽화마을을 유행시킨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인데 그래서 날씨 좋은 주말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고 한다.하지만 통영의 벽화마을은 동피랑 마을과 함께 서쪽방향에 서피랑 마을이라는 벽화마을도 있다.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그 어떤 벽화마을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아기자기한 모습이 연출되어 있다.이미 봄은 많이 지났지만 서피랑 공동체 정원에는 노란색 금계국 꽃들이 펼쳐져 있고, 핫플레이스인 99계단과 피아노 계단은 서피랑 벽화마을의 여러 가치를 절정에 다다르게 한다. 충렬사 앞 사거리에 나무에 새긴 물고기 모양이 서피랑 마.. 더보기
[부산]오랜만에 찾은 부산 해운대의 짧은 방문기 2017년 12월 11일, 해운대며칠 전부터 매서운 날씨가 계속되어 오랜만에 외출이 추위만 기억되고 돌아오는 건 아닐지 걱정이였다. 언제부턴가 김해와 부산은 거의 같은 지역권이 되었다.25여년전 낙동강을 넘어서 김해로 들어오는 길은 그야말로 곤욕이였고, 막힘의 연속이였는데 이제는 그 어느 곳보다 교통이 좋아져서 부산권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특히, 경전철이 생긱고 난 뒤로는 안그래도 가깝게 느껴진 부산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김해를 들어온지 벌써 횟수로 18년이 되었다. 거의 30년 가까이를 부산에서만 살아서 어린 추억을 고스런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부산이다.부산을 거주지역에서 벗어난 후로 부산은 많이 변했다.변변찮게 갈 만한 곳도 없던 부산이 지금은 추천 및 선호 여행지에 제주도 다음으로 이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