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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4

[남해] 송정솔바람해변으로 떠난 가족 캠핑 2015년 5월 23일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경남 남해로 캠핑을 떠났다.남해 송정솔바람해변 캠핑장은 바로 옆에 백사장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물놀이도 할 수 있는 좋은 장소 중 하나다.하지만 캠핑장은 딱히 정해진 장소가 없어서 좋은 자리를 먼저 선점해야 하며, 주변 텐트와 선이 간섭 되는 등 조금 불편한 점이 있다.캠핑을 하기 위해선 캠핑자리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그런것에 비하면 조금 불편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캠핑장은 은근히 그늘이 없어서 뙤약볕에 텐트 안에 가득하게 된다.하지만 아이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캠핑을 왔다는 것 자체에 즐거움이 가득하다. 해수욕장인 만큼 기본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캠핑 자체만으로는 최적의 장소는 아닌것 같다. 낚시를 좋아하면 백사장 끝에 있는.. 2018. 3. 20.
[밀양]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만족스런 미르피아 캠핑장 2015년 1월 3일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되었다는 밀양 미르피아 캠핑장.옆으로 흐르는 낙동강을 끼고 잘 조성된 곳이다.넓은 공간에 또 넓게 넓게 이웃하고 있어서 서로에게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여유로운 곳이다. 공간이 여유로와서인지 마음까지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입구에서 부터 제법 들어가야만 캠핑장이 나온다.드넓은 곳이여서 멀리서도 캠핑장이 보이지만 가다보면 꽤 들어간다. 겨울 바람은 차다.낙동강을 등지고 또는 바라보고 캠핑하면 좋겠지만 겨울 강바람의 매서움을 알기에 한발짝 물러섰다. 어떤 사람은 정적인 여유로움을 또 어떤 사람은 동적인 여유로움이 동시에 목격된다. 화려한 자신들의 쉼터들로 금새 북적거린다.겨울에 텐트는 춥기 때문에 좀더 견고한 쉼터가 있다면 좋을 것이다. 따뜻한 물로 설겆이도 할 수.. 2018. 3. 18.
[캠핑] BULEEYA 캠핑용 소형 가스 난로 사실 캠핑의 진정한 맛은 겨울에 느끼게 된다.추위 속에서 느끼는 따스함, 그리고 간단히 즐기는 술 한잔과 따뜻한 국물은 겨울 캠핑을 가게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겨울의 추운 날씨는 견디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그래서 겨울 캠핑에 필수품은 휴대용 난로라고 할 수 있는데 텐트 밖에서 캠프파이어를 하더라도 발 밑에 소형 난로 정도는 갖춰 줘야 추위 속에 느껴지는 따뜻함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선택한 건 우연이였다.왜 이녀석을 선택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나름 평판도 좋았던 것으로 기억된다.제품명이 BULEEYA인데 한글로 옮기면 불이야가 된다. 약간 유치하다. Made in Corea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이 회사의 애국정신이 웬지 느껴진다. 단지, 따뜻함만 제공해주.. 2018. 3. 16.
[밀양] 캠핑가다, 기회 송림 유원지 2014년 10월 18일점점 가을이 짙어지고 있다.맑고 푸른 색이 점점 뚜렷해 진다. 아마도 지기 전 마지막 몸부림이라도 치는 듯 하다.사람의 이런 가을 보고 힐링한다. 가을은 곧 추운 겨울이 올 것이라고 우선 쉬었다 가라고 푸르름을 내어주는 것 같다. 밀양에는 그런 푸르름 속에 갖혀 있을 수 있는 야영장이 있다.텐트를 가지고 갔지만 텐트가 없어도 되는 곳이다.밀양 기회 송림 유원지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된다. 주말이 되면 이 곳은 푸르름을 마시고자 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그래서 일찍 가지 않으면 자동차 사이에서 혼돈을 겪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일찍 와야만 조급하지 않게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곳 유원지는 텐트로 야영을 할 수 있지만 대신 짐들은 인력거를 옮겨야 한다.그나마 사람이 많을 땐 인력거가 모.. 2018.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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