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액션캠 HDR-AS100V
이렇게 종이 박스위에 아크릴 박스로 상당히 고급스럽게 판매가 되었는데 제일 위 투명 아크릴 속에 방수케이스와 함께 액션캠이 있었다.
종이 박스 중간 즘에 손목에 차는 시계형태의 Live-view Remote가 있었고(나는 손목 밴드를 제거하고 줄에 엮어서 목에 걸고 다녔다)
그리고 박스 가장 아래에 설명서와 기타 악세사리들이 있었다.
대략 처음 개봉하면 이런 식이 된다.
셀카봉은 별도 구입해야 했는데 이 셀카봉은 여러모로 쓸모도 많고 튼튼하고 지금까지 그 어떤 셀카봉보다 퀄러티가 좋아서 지금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HDR-AS100V 구성품이다. 배터리는 한 개였고, 별도 충전기는 없다. 배터리를 액션캠에 삽입하여 충전케이블로 바로 충전해야 한다.
(그 뒤 배터리 하나론 부족해서 비정품 배터리를 하나 구입했었다)
액션캠을 살펴보기 위해 투명 아크릴로 된 네모 박스를 제거하였다.
바닥에 고정되어 있기때문에 위 이미지에 보이는 볼트를 풀어야 한다. 동전으로 충분히 돌릴수 있도록 되어 있다.
볼트를 제거하니 방수 케이스에 씌워진 액션캠이 분리가 되었다.
방수 케이스 아래 고리를 당겨서 케이스 앞부분을 열고 액션캠을 꺼냈다.
사이즈가 상당히 작다. 그리고 여러가지 포트들이 아래에 배치되어 있는 모습이다.
방수가 되기 때문에 각 포트 커버를 열때 좀 빡빡하였고, 자세히 보시면 고무 빡킹(?)이 되어 있다.
액션캠 뒷부분에 배터리 삽입구가 있다. 여기 역시 방수를 위한 고무 빡킹이 있다.
배터리 삽입구와 메모리 삽입구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배터리 커버를 열고 메모리만 교환하더라도 파란색 고리가 배터리를 잡아주기 때문에 배터리가 빠지진 않는다.
그리고 직영점에서 구입해서인지 메모리도 별도 구입해야 했다.
당시 나는 마트에서 32GB 마이크로 SD카드를 구매하여 삽입하였었다.
현재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메모리와 동일하다.
앞서 한번 언급했다시피 배터리를 깊게 삽입하면 파란 레버가 배터리 끝부분을 잡아준다.
HDR-AS100V 액션 캠 옆모습
이번엔 Live-View Remote를 볼 차례다. 아마 내가 조금만 액션캠에 대한 지식이 있었거나 사용 용도를 명확하게 하였다면Live-View Remote는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다.
액션캠과 핸드폰으로도 Wifi가 연결 되기 때문에 사실 역동적인 스포츠가 목적이 아니면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장비라고 느껴졌다.
손에 땀도 차고 크기도 커서 불편했고, 무엇보다 필요성을 못느끼다보니 사용빈도가 매우 낮았다.
물론 밴드를 제거하고 목걸이 처럼 목에 걸고 다닌 후론 사용 빈도가 조금 오르긴 했지만 나와는 맞지 않았다.
그래도 처음 구입시에는 신기함에 이것저것 만져보았었다.
위 이미지는 Live View Remote를 첫 부팅하면서 날짜를 세팅 하는 장면이다.
셀카봉에 설치하고 Live-view Remote창에 화면이 잘 나오는지 확인도 해보았는데 이때는 메모리 구입 전인데 메모리가 없어도 화면은 나왔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이 이런 장비는 설명서를 사용전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한다.
그외 구매한 제품의 구성품들을 다 개봉해서 좁은 책상위에 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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