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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 국민학교 운동회 1981년 11월 부산 영도의 대교국민학교 운동회 모습 알고보면 무척 작은 운동장인데 동네 주민과 학교가 함께하는 운동회다.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 머리에 띠를 둘러매내 내가 속한 팀이 이기길 바라며 최선을 다하는 운동회. 지금은 이런 모습을 거의 찾기가 힘들다. 1982년 10월 부산 영도구 대교국민학교 운동회 모습 한 반에 60명이 넘든 시절. 깍두기는 있어도 왕따는 없었다고 생각하는 시절이다. 80년대 국민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리면 그 동네는 축제로 변했다.부모,아이, 선생님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어 청,백팀으로 나눠서 열심히 겨루고 응원했다.요즘 초등학교 운동회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2017. 1. 19.
[1990년대 초] 톱스타 최진실 사진 1990년대 초고등학생이였던 내가 늘 지니고 다녔던 사진이다. 한동안 이 사진의 존재를 모르고 지냈었는데 어느 날 사진 정리를 위해 뒤적거리다보니 이 사진이 툭하고 떨어졌다. 이때가 1990년대초니까 최진실 나이가 대략 20대 초였던 것 같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 CF로 떴지만 나는 그전 부터 가끔씩 TV에 비치는 모습을 보고 좋아했었다. 당시 유명했던 여자 연예인들 사진이나 책받침 같은 것이 유행이였는데 최진실이 뜨기전부터 좋아했던 나는 상대적으로 책받침을 구하기 힘들어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난다. 최고의 여자연예인으로써 한때를 풍성하게 보냈던 그녀. 짧고 강한 인생을 살았던 것 같다.이제는 더이상 볼 수 없는 머나먼 곳으로 가버린 최진실. 그녀의 연기도 더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울 뿐.. 2016. 12. 19.
1978년 서울 면목동 1978년서울 면목동1978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다. 면목동의 모 의상실 앞에서 찍은 사진인데 정말 오래된 사진이다. 지금은 이곳이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 짐작하기도 힘들다. 2016. 12. 19.
2016년 김해 삼방초등학교 학예회 2016년 11월 25일 김해 삼방 초등학교에서 학예회가 열렸다. 아이들의 재롱과 수준 높은 퍼포먼스가 눈낄을 끌었다.그동안 학교에서 수업과 병행하며 노력했던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때론 자신감 있게 때론 수줍음이 아이들 학예회의 특징이고 즐거움이다. [Sol 스마트 폰 촬영]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학년, 반별로 학업중에 틈틈히 했던 공연연습을 학예회 당일 맘껏 뽑내고 있다. 아이들의 모습이 순수하고 예쁘다. 2016.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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