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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캐논 카메라 렌즈들의 별명을 알아보자(초보자용) 캐논으로 기변 후 지금도 여전히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캐논 렌즈의 애칭이다. 캐논 렌즈는 유독 렌즈마다 별명이 많아서 중고 렌즈 시장에서 별명을 잘 모르면 무슨 렌즈를 말하는지 알아 듣기가 쉽지가 않다. 간혹 별명만 덩그러니 적어놓고 중고 시장에 내놓은 분들도 있다보니 나 처럼 캐논 렌즈 별명이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은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 수가 없어 답답함을 느낀다. 물론 인터넷으로 '캐논 렌즈 별명'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내용이 나열되어 충분한 학습?을 할 수는 있다. 그런데 귀찮니즘으로 하루를 견디는 나 같은 사람에게 누가 잘 정리된 자료를 제공해 준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오늘은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그런 수고를 좀 덜어드리고자 아주 잘 정리된 기사와 영상을 소개 할 까 한다. 먼저.. 2018. 6. 26.
[부산] 2018 부산국제모터쇼 보러 벡스코로(제2전시장) 2018년 6월 12일오랜만에 찾은 부산모터쇼에서 제1전시장 관람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제2전시장으로 향했다.제2전시장은 벡스코 옆 큰 도로를 건너가야 해서 우선 1 전시장을 퇴장한 뒤 천천히 걸어갔다.오후가 넘어가면서 입장하는 관람객은 계속 늘어나고 있었지만 평일이여서 그런지 매표소는 조금 한산했다.아마 주말이였다면 몰아치는 관람객으로 매표소가 정신 없었을 것이다.여하튼 처음 입장 했을때 제2전시장 까지 있는 줄 모르고 올해는 규모가 좀 작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잘 못 알고 있었다. 위 안내지도처럼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는 육교로 연결되어 있어 게 이동 할 수 있다. 벡스코 제 2 전시장 가는 길. 조금은 한산해 보였던 벡스코 1 전시장 광장. 제 2 전시장으로 가는 길은 내부 통로를 이행하면 이동 벨.. 2018. 6. 23.
[울산] 10년만에 다시 찾은 울산대공원 2018년 6월 3일울산 울산대공원 이 곳을 다녀온지 어언 10년이 지났다.금수강산도 변한다는 10년. 그 사이 나와 가족에겐 많은 변화가 있었다. 10년 전엔 3식구였는데 지금은 둘째 딸아이까지 4식구가 되었고 그 딸아이는 어느새 초등학생이 되었다.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뛰어 노는 걸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울산대공원은 언젠가 한번 꼭 소개하고 싶은 곳이였다. 어짜피 여행은 계획이 거창하면 재미없는 법. 일단 가고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방구석에 하루종일 뒹굴거리다가 오후 4시가 되서야 집을 무작정 나서 기차여행을 갔던 그리고 자정이 되어서야 돌아온 가족 여행은 지금도 가장 기억 남는 여행으로 회자 되고 있으니 말이다. 울산 대공원도 새벽부터 일어나 책을 펼쳐들고 있던 내가 뜬금없이 딸아이에게 울산대공.. 2018. 6. 21.
[부산] 2018 부산국제모터쇼 보러 벡스코로(제1전시장) 2018년 6월 12일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열렸고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바로 벡스코로 향했다.얼마만에 만나는 모터쇼인지 이젠 기억도 가물 할 정도였는데 너무 오랜만이여서 기대가 무척 컸다.대중교통을 이용하여 1시간여 만에 도착한 부산 벡스코.며칠동안 더위가 난리치더니 오늘은 바람막이 옷을 입을까 고민 될 정도로 바람이 불었다. 나는 'SmartBexco' 어플로 입장권을 구입하여 표 구입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드디어 입장. 평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나마 오전에 도착하여 여유가 있었다.입장하자마자 오른쪽으로 방향을 시작하여 현대 자동차부터 관람하였다. 가족과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서 승합차에 대한 관심이 컸다. 거침없는 비포장도로.. 2018. 6. 17.
[부산]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모델들 2018 부산국제모터쇼. 한때 자동차보다 레이싱 모델이 너무 부각되어 언제부턴가 모터쇼에는 모델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번 부산벡스코에서 진행한 모터쇼에 가보니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오히려 예전과는 다르게 더 우아한 자태로 자동차와 더 어울리는 모습으로 연출하고 있어서 보기 좋았다. 누군가가 세상에 있는 카메라 종류를 다 보고 싶거든 모터쇼를 가보라고 하더니 그 말이 딱 맞았다. 실속과 휴대성으로 무장한 나의 캐논 EOS-M50이 참 작아보였다. 대형 렌즈와 풀프레임 카메라, 여기에 세로그립, 플래쉬까지 부착한 관람객들을 보면서 잠시 사진기자인가 착각 할 정도였다. 조금 부럽기도 했지만 곧 나도 비슷한 장비를 갖출거란 꿈과 함께 자동차와 어울리는 모델들을 연신 카메라에 담았다. .. 2018. 6. 16.
[함안] 고즈넉한 분위기의 휴식을 제공하는 무진정 2018년 6월 7일함안 무진정 과 이수정무진정은 조선시대 조삼(趙參)선생께서 고향으로 내려와 후진양성과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 함안면 괴산리 현재 자리에 직접 지으신 정자라고 한다.(후대 후손들이 지었다는 얘기도 있다)무진정이라는 이름은 조삼 선생의 호인 무진을 따라 무진정(無盡亭)이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함안군 홈페이지 내용에 기재된 조삼선생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무진 조삼선생은 1473년(성종 4년)에 태어나시어 성종 20년(1489) 진사시에 합격하고 중종 2년(1507) 문과에 급제하여 함양 · 창원 · 대구 · 성주 · 상주의 부사와 목사를 역임하시고, 내직으로 사헌부(司憲府) 집의(執義) 겸 춘추관(春秋館) 편수관(編修官)을 지냈다. 무진정 아래에는 이수정이라는 연못이 있어서 그 고즈넉.. 2018. 6. 8.
[통영] 학인진이 펼쳐진 한산대첩 바다를 바라보는 이순신 장군 - 이순신 공원 2018년 5월 26일통영 가족 여행 - 이순신 공원또다시 무작정 집을 나선 우리 가족들. 마땅히 갈 곳은 없고 일단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선택한 곳이 바로 통영이였다. 통영의 기억은 복잡한 교통때문에 갈만한 곳이 시내에 있어서도 가지 않고 매번 미륵도 한바퀴 돌고 오는 것이였다. 미륵도를 한바퀴 돌며 달아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섬들의 풍경은 그것만으로 통영 여행은 만족스러웠었다.하지만 아이들에겐 자동차로 드라이브만 해도 좋은 풍경이 그저 따분한 시간만 연속 될 뿐이였다.그래서 이번 통영 여행은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곳으로 선택했는데 그 첫번째 들른 곳이 바로 이순신 공원이였다.어느 곳을 가던 하루만에 원하는 것을 모두 가볼 수는 없다보니 대부분의 즉흥적인 여행에서 선택되는 곳은 순간적인 느낌으로 선택된다.. 2018. 6. 2.
[통영] 롯데마트에서 점심 2019년 5월 26일 여행에서 현지 음식을 먹어본다는 것은 여행의 큰 즐거움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 지역의 음식을 먹기가 힘든 경우도 있다. 이번 통영 여행에서도 그랬다. 통영에 왔으니 충무 김밥을 먹어보자며 우리 가족은 의기투합하였다.(아이들은 그게 뭐야?라고 했지만) 하지만 유명한 충무김밥 가게가 밀집되어 있다는 곳으로 도착하였을 때 그 복잡한 동네의 현실을 목격하곤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다. 우선은 자동차를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 아니 교통이 꽉꽉 막혀서 일단 그 곳을 빠져나오는게 더 급한 일이였다. 이미 점심시간은 훌쩍 지나버린 상태였고 통영까지 왔으니 비록 충무깁밥은 아니더라도 좀 그럴듯한 음식을 먹어보자며 돌아다녔으나 계속 시간만 보내고 있었다. 아이들은 아무거나 먹어도 잘 먹.. 2018. 6. 2.
[서울]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3 2016년 11월 13일서울애니메이션 센터 세번째 이야기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애니메이션 센터 내부와 주변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체험 중이던 곳으로 돌아갔다. 혼자 애니메이션 센터를 꽤 오랜 시간을 둘러보았다고 느꼈는데 가족들 체험은 여전히 끝날 줄을 몰랐다.체험에 집중하고 있는 가족들 옆에 서서 모르는 사람마냥 흘겨 보고 있었는데 뭘 그리 만드는지 내가 옆에 서 있는지도 모르는 눈치였다. 큰아이는 비누를 만들고 있고 작은 아이는 본인 가방을 만들고 있었다. 체험 시작 한지가 꽤 된 것 같은데 이래 가지고 언제 끝날지.아직 서울 구경 해야 할 곳이 남았는데 이러다가 이곳에서 시간을 다 뺏길 것 같았다. 그렇다하여 재촉 할 순 없었다.너무 열심히 재밌고 하고 있어서 그냥 기다리고 있을 수 밖에... 드디어 .. 2018. 5. 30.
[서울]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2 2016년 11월 13일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2번째아이들과 아이엄마는 체험실에서 뭔가 만드는 체험을 시작했고 나는 혼자 둘러보고 오겠다며 체험실을 나섰다.1,2층을 혼자 둘러보기 시작했다. 1층도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체험실 바로 옆 계단이 보여서 바로 2층으로 가보기로 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을 보면서 2층에 대한 기대가 커져갔다. 체험실 옆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둘러보는 느낌을 뭐라고 설명할 길이 없는 것 같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보면서 오묘한 감정이 들었다.다양한 모형들을 보니 모르는 캐릭터도 많았고 반가운 캐릭터도 많았다.애니메이션 오타쿠라면 이 곳은 천국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캐릭터들SF 영화하면 첫번째로 꼽히는 것이 스타워즈인데 이상하게 나는.. 2018. 5. 30.
[서울]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1 2016년 11월 13일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짧은 시간 서울에서의 여행을 즐기기 위해 여러 고민을 했던 것 같다. 그만큼 서울은 개인적으로 참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족여행시 아이들은 그 곳이 어디든 크게 상관없이 본인들이 좋아하는 것을 즐기게 해주면 그만인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서울하면 궁투어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덕수궁이 가고 싶었고 일정도 몰래 그렇게 맞췄었는데 생각해보니 아이들에게는 크게 흥미로운 볼거리는 아닐 것 같았다. 그래서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있고해서 아이들 좋아 하는 곳을 한군데 먼저 가자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급하게 찾았던 곳이 바로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였다. 바로 눈앞에 남산타워가 보이던 애니메이션 센터 입구. 주차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아이들 관.. 2018. 5. 30.
[일상] 캐논 M50 구입시 신청한 사은품이 도착했다 캐논 M50을 구입하니 사은품 신청이 가능했다. 사은품 이벤트 기간이 6월 10일까지 였던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다.어쨌든 3가지 정도 신청 할 수 있었는데 사실 다른 사은품은 눈에 들어오진 않았고 오로지 배터리와 64GB 메모리만 필요했다.사진만 찍는다면야 굳이 64GB 메모리가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영상을 찍기 위해선 사실 64GB도 여유로운 것은 아니였다.사진과 영상을 번갈아가며 찍기 위해선 64GB는 있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사은품 선택에 우선시 되었다.배터리 또한 여행이나 출사를 가면 하나로는 절대 부족하다는 것을 수없이 느껴왔었기 때문에 다른 사은품과의 고민은 처음부터 없었다.사은품 신청후 언제 배송될 지 기약이 없었으므로 아예 머리 속에서 지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턱하니 배송이 되었던.. 2018.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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