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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8

[창원]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가족 나들이로 좋은 진해해양공원 #2 2016년 10월 9일'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가족 나들이로 좋은 진해해양공원 #1'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이번 관람은 군함전시관 부터 시작이다.군함 전시관에는 퇴역한 전함과 장갑차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전함 내부까지 공개되었으면 정말 좋을 뻔 했는데 아쉽게도 내부공개는 하지 않고 있었다. 실제 한국전쟁에 참전한 군함이였던 모양이다.현재 우리는 1950년 6월 25일에 발발된 한국전쟁이 끝난 것이 아닌 잠시 쉬고 있다는 점을 실감하지 못하며 살고 있다.아직도 우린 휴전 상태인데 이 전함은 퇴역하였다고 하니 전쟁 생각하면 이 기분이 참 묘하다. 해병대 상륙전에 쓰이는 장갑차다.(맞나?)군대 얘기라면 정신없이 하는 사람이 많아서 조심스럽긴 하다.군대에서 전차병 조종수였던 관계로 기갑차량에 대한 감흥은 별로.. 2018. 4. 19.
[김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본 가야테마파크 2016년 12월 24일때는 크리스마스 이브아이들과 집에서 가까운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하였었다. 오늘은 그때 찍었던 사진들을 영상으로 엮어서 만들어 보았다.영상을 보니 그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쏟아 나는 듯 하다. 그렇게 크리스마스 이브가 지나갔다. 2017. 9. 10.
[대구] 무작정 떠난 가족여행, 대구 광역시, 안지랑 막창골목 2017년 8월 26일 아이들의 방학이 어느새 끝을 보이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이유로 가족과 떠나본 여행이 벌써 여러해가 넘어갔다. 가진 것이 없을 수록 더 열심히 놀아야 한다는 나의 철학처럼 이번엔 늘 그렇고 그런 주말을 보낼 수가 없었다. 좋은 추억 몇 개가 평생의 삶을 좌우 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추억이란 미래를 결정하는 작지만 중요한 요소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추억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 나에게도 추억은 중요하다. 오늘은 그래서 무작정 가족을 이끌고 집을 나왔다. 8월의 오후 3시. 조그만 움직이면 저녁이 되고 밤이 될 것이다. 그래도 나왔다. 그때서야 나가보자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우선은 부산역으로 향했다. 김해에서 부산역까지는 꽤 먼거리이지만 부산으로 향하는 버스를 탑승하.. 2017. 8. 27.
[순천] 자연의 아름다움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아이들과 꼭 한번 가 볼만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2016년 5월 5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자연의 웅장함을 보는 건 겸손함을 잊지않는데 도움이 된다.순천만의 갈대들을 보면서 일찍이 이렇게 많은 갈대를 본 적이 있었나 싶은 정도로 감탄스러웠다.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이 녹색으로만 뒤덮인 이 곳 순천만은 피로했던 눈이 정화되는 것 같았다.매년 5월 5일은 늘 무더웠는데 이번엔 순천만 덕분에 무더움 속에 시원함을 같이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단지 걸었을 뿐인데도 기분이 맑아졌다. 2016.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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