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풍경9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해변에서 본 여러 풍경 모음 푸른 하늘과 바다를 가진 해운대 풍경 촬영일자 : 2019년 11월 14일촬영장소 :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 해변에 서서 바라본 시선을 담은 풍경 사진입니다.별다른 설명은 없을거에요.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날씨가 좋으면 저는 그냥 셔터만 누르기만 해도 좋은 풍경이 담기는 것 같네요. 해운대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보며 오늘 하루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2024. 4. 8. 진도타워에서 본 명량해전 접전지 울돌목 주변 풍경 2019년 9월 9일 진도타워에서 만난 울돌목 주변 경치 촬영 위치 진도의 풍경 진도타워 진도대교. 진도타워 건너편 해남쪽에 위치한 우수영 국민관광지 멀리 해남의 모습까지... 2019. 9. 21. 비 온 다음날, 남해 상주 벽련마을 어제는 비가 조금 내렸다.찌푸린 날씨에 비하면 비가 적게 내렸지만 오늘의 맑은 날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처럼 날씨가 흐렸다.다음날인 오늘이 되니......세상이 너무 맑아졌다. 볼 일이 있어 자동차를 타고 나갔다가 들어오는데 벽련마을을 지날 때 즘엔 도저히 멈추지 않고선 배길 수가 없었다.조금만 가면 집이였지만 가는 길을 멈추고 이 좋을 날씨를 감상했다. 그리고 아직 가보지 못한 벽련마을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조만간 이 마을을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 멀리까지 시계가 선명했고,이 소박한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자동차를 세웠다. 눈으로 담아놓은 경치는 더 아름답다. 바다너머에 노도와 오른쪽에는 가천 다랭이마을이 있는 남면이 보였다.그너머는 아마도 여수 일 것이다. 작고 소박한 벽련.. 2019. 8. 31. 발 길 잡는 맑고 푸른 하늘과 구름 풍경 가끔 하늘이 너무 맑고 푸르르면 가던 길을 서서 멍하니 하늘만 보는 경우가 있다. 특히 나는 파란색 수채물감을 그린 듯한 하늘 보다는 구름과 파란 하늘이 같이 있는 모습을 좋아한다. 산,바다등과 조화로운 경치를 감상할 때는 푸른 하늘이 좋을 때도 있지만, 오롯이 하늘만 바라볼 땐 역시 구름과 함께할 때 더 멋있는 것 같다. 오늘은 바로 하늘만 바라보기 좋은 날이였다. 가던 길을 멈추게 할 만큼 하얗게 핀 구름이 멋있었다. 며칠전 내렸던 비가 대지를 깨끗하게 청소 한 듯 티끌하나 없이 깨끗하고 맑은 날씨였다. 교육을 받고 나오니 하늘에 구름이 펼쳐져 있었다. 카메라에 담을 수 없을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어떻게 보면 카메라는 자연을 담기엔 너무나도 부족한 녀석이다. 그래서 사람의 눈은 정말 대단하다는 것이.. 2019. 7. 16. [지리산] 아름다운 지리산의 모습 #2 2019년 6월 3일 ~ 5일지리산 종주 둘째날, 셋째날(장터목대피소 -> 천왕봉 -> 장터목대피소 -> 중산리) 장터목대피소가 있는 이 자리는 옛날 장터가 섰던 곳이라고 한다.산청군 사람들과 함양군 사람들이 이곳에서 물물교환과 물건을 사고 팔던 곳이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장터목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높고 넓은 지리산을 넘지 않고도 서로가 생산한 물건을 주고 받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다보니 이것에 장터가 자연스럽게 생긴 것이 아닌가 싶다.그렇다고 해도 이곳까지 짐을 들고 다녔다면 꽤나 힘든 일이지 않았을까. 점심 식사후 장터목 유래를 잠시 살펴보고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했던 천왕봉으로 향했다. 천왕봉으로 출발. 기대반 걱정반 지리산의 가장 높은 곳을 향하는 만큼 빼어난 경치가 장관을 이룬다. 6월이지만 .. 2019. 6. 11. [지리산] 아름다운 지리산의 모습 #1 2019년 6월 3일 ~ 5일지리산 종주 첫날, 둘째날(거림매표소 -> 세석대피소 -> 장터목대피소) 젊은 20대때 부터 지리산 천왕봉은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의지가 부족해서인지 간절하지 않은 탓이였는지 그동안 생각만 하다가 잊혀졌었는데 우연히 좋은 기회가 생겨 2박 3일 동안 지리산과 함께 할 수 있었다. 떨리는 마음과 충분히 단련하지 못한 체력으로 긴장감을 안은채 떠난 지리산.이번 코스는 거림매표소에서 출발하여 세석대피소, 장터목대피소, 천왕봉, 중산리로 하산하는 코스였다. 혼자 간 것이 아니였기 때문에 최대한 민폐를 끼치면 안되었고, 한 손에 카메라를 들고가면서 개인적으로 조금 고생했던 산행이였다.그럼에도 오랜 숙제 같던 일을 해결했다는 뿌듯함과 천왕봉을 갔다왔다는 자부심에 크게 기쁘기도 했다.. 2019. 6. 10. 동이 트는 남해 금산과 상주은모래비치 가끔 있는 일찍 일어나는 날.아침마다 동쪽에서 내리쬐는 태양빛을 맞으며 개운한 하루를 시작하였는데 오늘은 조금 일찍 눈을 뜨는 바람에 붉게 동이 트는 것을 보았다.사진 좋아하면 부지런해야 한다지만 그만한 성격이 못되 의지와 근성이 따로 놀았는데 오늘은 어찌된 일인지 아침부터 이불을 박차고 카메라를 들었다. 집 뒤 붉게 물들기 시작한 금산을 보며 오늘 날씨도 가늠해 볼 수 있었고, 한편으로 부지런함을 좀 더 무장하여 사진의 길을 좀 더 깊게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오늘도 역시 상쾌한 하루가 시작 될 것만 같았다. 금산을 보며 동쪽이 어딘지 알게되었다.^^그러다 문득 상주은모래비치는 지금 쯤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눈곱도 떼지 않은 상태에서 자동차를 가지고 약간의 쌀쌀한 바람을 뚫고 해변가로.. 2019. 4. 7. [남해] 3월 한달 간 만난 상주 은모래 비치 2019년 3월 틈틈히상주 해수욕장 / 상주 은모래비치 상주 은모래비치를 찾는 사람들 중에는 왜 여기가 은모래 비치인지 모르겠다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솔직히 나도 왜 은모래라고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소개 자료를 보면 은가루를 뿌린 듯 부드러워서 은모래비치라고 지었다고 한다.그래서 일까 막상 모래를 만져보면 확실히 다른 해수욕장 모래보다 굉장히 부드럽다는 느낌이 있다.그냥 눈으로 보면 금모래비치가 더 어울릴 것 같은 말이지만 자세히 보면 해변 사이사이 은빛이 반짝이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흠.....아무튼 그렇다고 하자 3월이 시작되던 어느날.날씨가 맑은 날 금산의 모습은 정말 선명하다.가슴 속 막힌 것은 뻥하고 뚫리는 느낌이 든다. 넓은 백사장은 멀리 있는 것도 가깝게 느껴지게 만든다.잔잔한 파.. 2019. 4. 4. [부산] 가을의 맑은 하늘 아래 펼쳐진 대저생태공원 2018년 9월 26일부산 대저 생태공원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오늘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푸른색의 하늘과 솜처럼 천천히 흘러가는 구름이 막힌 숨통을 뚫어주듯 맑았고, 시계까지 선명하여 멀리 풍경들이 한 눈에 들어 올 정도로 좋은 날씨였다.이런 날씨를 정말 오랜만에 만난 것 같았고, 여기에 바람까지 솔솔 불어오니 그야말로 평온함이 행복감으로 변할 만큰 좋은 날이였다. 사실 아이가 자전거 타고 싶다고 해서 살짝 고민끝에 가장 만만한 곳으로 찾아갔던 것인데 왠지 횡재한 느낌이였다.부산대저생태공원은 부산 강서구에 구청옆에 있으며 낙동강옆 큰 평야처럼 자리 잡고 있는 공원이다.낙동강을 따라 을숙도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와 길게 펼쳐지는 공원은 서울한강공원을 연상케 하며, 대저생태공원 맞은 편에는 .. 2018.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