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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2

[단양] 겨울에 만나는 정도전. 겨울의 단양 도담삼봉 2013년 1월 18일 겨울의 단양 도담삼봉 남한강 중간에 세개의 봉이 솟아 있다.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좋아했 던 곳이라고 한다.단양 팔경중 하나이며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싶다. 명승 제 44 호로 지정되어 있다. 도담삼봉 주변이 온통 하얗게 변했다.겨울이 되면 도담삼봉 옆을 흐르는 남한강이 꽁꽁 얼게 된다. 이 때만큼은 도담삼봉을 걸어 들어가서 볼 수 있다.오고가던 배도 강이 얼면서 붙잡은 듯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한다. 보는 것과는 다르게 빙판길이여서 걸어 들어가는 길이 험난하다. 혹시 모를 위험때문에 정해.. 2016. 10. 6.
[태백] 순백색의 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겨울산. 태백산 #1 2010년 1월 28일 강원도 태백산 #1 태백산은 민족의 영산(靈山)이라 불리는 산으로 태백산맥의 주봉이다. 태백산을 기점으로 소백산맥이 갈라져 나오므로 백두대간의 분기점으로 여겨진다.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해 등산이 수월한 편이며 가지 속까지 붉은 주목과 야생화 군락지가 있어 풍경이 아름답다. 특히 정상에서 보는 일출과 겨울철 주목 군락지에 펼쳐지는 겨울 눈꽃이 유명하다. [Sony A350,번들렌즈 3.5-5.6/18-70] 태백산 천제단 주변에는 가지가 붉은 나무인 주목(朱木) 군락지가 있다. 겨울철에는 주목에 피어나는 눈꽃 절경이 유명하다 가장 아름다운 겨울산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원도 태백산 #2 보기 201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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