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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11

[김해] 김해 연화사와 수로왕비릉 가는 길에 다시 마주친 김해 읍성 2018년 11월 1일김해읍성 김해읍성 지난 방문기 보기 연화사는 네모 반듯한 수반 위에 한송이 연꽃이 피어 있는 듯 건설된 사찰이라고 한다.그래서 대웅전이 연못 위에 떠 있는 듯한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다.네모 반듯한 연못에는 연꽃이 떠 있고, 비단 잉어무리들이 유유히 헤엄치며 돌아다니는 평화로운 사찰의 분위기를 더해준다.막상 가서보면 크게 신기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절 내부로 들어가려면 연못 위를 지나야 되는데 왠지 모르게 섬처럼 떠있는 사찰에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연화사 근처까지 온 뚜벅이 여행 길 이곳 동상동은 다문화 가정이 많아서 주민센터의 이미지도 다문화 이미지에 맞춰져 있다.저 벽화를 보고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김해 동상 시장 북문1 지역.동상 시장을 한번 구경.. 2018. 11. 13.
[김해] 연지공원과 그랑바 카페 2018년 4월 17일김해 연지공원과 그랑바 카페에서 커피 한잔온종일 돌아다닌다고 시간을 보내고 지친 심신에 휴식을 주기 위해 조금 늦은 오후지만 김해 연지공원을 찾았다.우선은 지친 육체를 조금 편하게 해주고 싶어서 카페를 찾아갔다. 아침부터 커피 한잔 하지 못해 안그래도 커피가 먹고 싶었던 참이였다.주변에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서 들어가면 되는데 처음엔 그냥 싸고 간단한 커피, 즉 아메리카노를 먹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냥 어디가 좋을까하며 걷다보니 수제 커피를 만드는 곳이 보였고 그곳이 바로 그랑바 카페였다. 연지공원은 김해를 대표하는 공원이다.공원을 한바퀴 도는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도심속 공원이지만 숲속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남녀노소, 가족, 연인 할 것없이 찾.. 2018. 4. 20.
[김해] 김해에도 벽화마을이 있다. 회현동 벽화 마을(1/2) 2016년 5월 6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해에도 벽화 마을이 있다. 요즘 각 지역마다 벽화마을이 많이 생기고 있다. 그 중 부산 감천문화마을이나 통영 통비랑 마을은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마을에 변화가 있으면 동네 범죄율도 줄어들고 칙칙한 동네이미지도 개선된다고 하여 적극 권장하는 추세라고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김해에도 없을까싶어 검색 해봤더니 있었다. 회현동 주민센터가 정면에 보인다.이 주변 지역에 벽화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회현동 주민센터 옆 골목길 입구 부터 벽화의 모습이 보인다. 벽화로 동네가 밝고 이뻐졌다. 유명한 다른 지역의 벽화마을은 아직 가보지 않아서 비교가 어렵겠지만 조금은 썰렁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휴일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거.. 2018. 3. 19.
[부산]오랜만에 찾은 부산 해운대의 짧은 방문기 2017년 12월 11일, 해운대며칠 전부터 매서운 날씨가 계속되어 오랜만에 외출이 추위만 기억되고 돌아오는 건 아닐지 걱정이였다. 언제부턴가 김해와 부산은 거의 같은 지역권이 되었다.25여년전 낙동강을 넘어서 김해로 들어오는 길은 그야말로 곤욕이였고, 막힘의 연속이였는데 이제는 그 어느 곳보다 교통이 좋아져서 부산권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특히, 경전철이 생긱고 난 뒤로는 안그래도 가깝게 느껴진 부산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김해를 들어온지 벌써 횟수로 18년이 되었다. 거의 30년 가까이를 부산에서만 살아서 어린 추억을 고스런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부산이다.부산을 거주지역에서 벗어난 후로 부산은 많이 변했다.변변찮게 갈 만한 곳도 없던 부산이 지금은 추천 및 선호 여행지에 제주도 다음으로 이름.. 2018. 1. 3.
[김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본 가야테마파크 2016년 12월 24일때는 크리스마스 이브아이들과 집에서 가까운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하였었다. 오늘은 그때 찍었던 사진들을 영상으로 엮어서 만들어 보았다.영상을 보니 그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쏟아 나는 듯 하다. 그렇게 크리스마스 이브가 지나갔다. 2017. 9. 10.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 김해 폐철로로 조성 된 국내 유일 철교를 지나가는 레일바이크 2016년 11월 16일 2016년 김해에 레일 바이크와 와인터널 조성사업이 마무리되어 드디어 낙동강 레일파크가 개장 하였다. 개장 초기 인기는 주말 예약이 거의 불가능 할 정도였는데 그 인기가 조금 주춤 하는 시기에 레일파크를 다녀왔고 그 중 가장 큰 관심사였던 레일바이크를 타 볼 수 있었다. 김해 레일 파크는 레일바이크과 와인터널, 낙동강 전망대를 폐선로와 폐철교를 이용하여 조성하였는데 이 사업이 발표 될 때 부터 큰 관심사였다.내가 알기론 철교를 지나갈 수 있는 레일바이크가 김해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지금도 김해만이 철교를 이용한 유일한 곳인지는 잘 모르겠다) 근처에 큰 공원이 있고 주차장도 있으니 크게 어려움 없이 방문이 가능 하지만 주말엔 조금 붐비는 듯 하다.주변 일대의 탁 트윈 풍.. 2017. 3. 21.
[김해]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해읍성 2016년 10월 18일김해 읍성김해에 읍성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그렇다보니 특별한 지식이 없어서 아래의 검색된 내용을 그대로 전달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긴 하다. 김해읍성은〈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세종 16년(1434) 석성(石城)으로 축조되었으며, 문종 원년(1451)에는 둘레 4,418척, 높이 13척, 여장(女墻 : 성위에 설치하는 구조물로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 931개소, 적대(敵臺 :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측면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곳) 20개소, 옹성(甕城 : 성문 보호를 위하여 외부에 설치한 이중성벽)을 갖춘 문 4개소, 냇물 한곳, 우물 28곳, 해자(垓子 : 성벽 주변의 인공하천)는 둘레 4,683척의 규모를 갖추었다고 한다. 성이라고 하기엔.. 2016. 11. 21.
[김해] 김해와 삼랑진의 풍경이 함께 볼 수 있는 곳. 낙동강 철교 전망대 2016년 11월 16일김해 낙동강 철교 전망대에서 본 전망김해 생림과 밀양 삼랑진 사이를 흐르는 낙동강과 이 넓은 지역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푸른 하늘과 초록의 풀들이 철교와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앞으로는 삼랑진이고 뒤로는 김해인 이곳 경계에는 때론 부드럽고 때론 거친 바람이 불어와 온 몸을 시원하게 흔드는 것이 상쾌함 그 자체다. 다리를 건너면 밀양 삼랑진을 넘어가게 된다. 김해 레일바이크가 도로와 만나게 되는 지점이다.전망대 울타리에 턱을 괴고 서 있으면 멀리서 열심히 레일바이크 페달을 밟으며 달려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눈 만큼 담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사진으로 이곳 저곳을 남겼다. 김해로 여행오면 꼭 생림 지역에 와서 꼭 철교전망대를 방문하기를 추천드린다.특별한 것은 .. 2016. 11. 17.
[김해] 김해 또하나의 천의 요새. 분산성과 해은사 2016년 11월 11일김해 분성산에 있는 분산성고려 우왕 3년(1377년) 박 위 부사가 왜구를 막기 위해 축성한 뒤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던 것을 고종 8년(1871년) 정현석 부사가 개축한 것이다. 그러나 성의 기초 선정방법이 삼국시대 산성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소위 테뫼식을 따르고 있음을 볼 때 최초 축성연대는 가야시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성곽의 길이는 총 929m, 평균 폭은 약 8m이다. 현재 남북의 2개 문지와 서편의 암문, 우물지 등이 남아 있으며, 97년 복원된 봉수대가 있다. 멀리보이는 사충단 - 1990년 12월 20일 경상남도기념물 제99호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1592) 때 김해성싸움에서 전사한 의병장 김득기(金得器), 송빈(宋賓), 이대형(李大亨), 유식(柳湜)을 기리기 위해 1.. 2016. 11. 11.
2016년 11월 김해시청의 모습 2016년 11월 9일 김해시청지금의 모습이 10년후 20년후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지 사뭇 궁금하다. [아이폰 6S / 전용 광각렌즈]오늘을 기억하며 김해시청의 모습을 남겨보았다. 2016. 11. 9.
[김해] 김해를 대표하는 또 다른 산. 그리고 은근히 힘든 산행을 요구하는 무척산 2009년 6월 6일김해를 대표하는 산들 중 하나인 무척산무척산은 김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그래서 김해의 다른 산에 비해 등산이 다소 힘들다. 그렇다고 해도 등산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지만 산 정상까지는 제법 가야 한다.무척산은 계곡이 깊고 산세가 험하다. 하지만 여기저기 다양한 바위들이 등산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곳이기도 하다.산 정상에 있는 천지에 도착하면 등산 하느라고 고단했던 피로가 풀어질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연못이다. 등산길에 만나게 되는 모은암.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가면 등산이 한결 수월해진다. 등산로에는 특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다는 것이 무척산이 가진 특징 중 하나다. 무척산에는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명당 자리도 있는데 이 곳은 무척산 등산 오는 사람.. 2016.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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