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면의 주상절리가 있는 곳, 비룡계곡
2020. 6. 21.
남해 상주에는 금산과 은모래비치가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다.요즘은 주말만 되면 인산인해로 조용하던 시골이 굉장히 떠들썩하게 변한다.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만큼 시끄러운 광경도 자주 보게되고 어딜 가나 항상 존재하는 무계념 사람들도 목격하게 된다.치열하게 평일을 보냈으면 주말에는 좀 조용한 곳을 찾아 갈 법도 한대 그렇지가 않는지 왜들 그렇게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더 몰리는지 나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남해는 의외로 조용한 곳도 많고, 굉장히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곳도 많다.매 주말마다 이 시끄러운 곳을 경험하니 가끔은 조용한 곳으로 피하고 싶기도 하였는데 마침 풍경이 멋지고 여유로운 곳이 있다하여 길을 나섰다. 남해 상주면은 걸어 가서 볼 수 있는 주상절리가 없다라는 말도 있다는데 그렇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