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진도타워에서 본 명량해전 접전지 울돌목 주변 풍경
2019. 9. 21.
2019년 9월 9일진도타워에서 울돌목 주변 경치 팽목항을 뒤로하고 진도를 빠져 나오고 있었다.진도대교에 도달할 때즘 멀리 보이는 진도타워.잔뜩 흐린 날씨에 비도 간간히 내리고 있었고, 이내 곧 어두워 질 것 같아 빨리 다음 목적지로 바로 가려했는데,처음 온 이 울돌목 주변경치를 지나 칠 수 없어 진도타워로 향했다. '명량' 울돌목이 그곳이다. 울돌목은 물살은 강하여 우는 듯한 소리가 난다고 하여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다큐 같은 것도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바다 아래 굴곡이 심하여 회오리도 많고 해협의 목이 좁아 그만큼 물살이 강할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들은 것 같다. 김해와 부산에 살 때는 너무 먼 곳이여서 한번 가볼 엄두를 못내던 곳이였기 때문에 어딜가던 무엇을 보던 새로웠다.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