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1 [부산]오랜만에 찾은 부산 해운대의 짧은 방문기 2017년 12월 11일, 해운대며칠 전부터 매서운 날씨가 계속되어 오랜만에 외출이 추위만 기억되고 돌아오는 건 아닐지 걱정이였다. 언제부턴가 김해와 부산은 거의 같은 지역권이 되었다.25여년전 낙동강을 넘어서 김해로 들어오는 길은 그야말로 곤욕이였고, 막힘의 연속이였는데 이제는 그 어느 곳보다 교통이 좋아져서 부산권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특히, 경전철이 생긱고 난 뒤로는 안그래도 가깝게 느껴진 부산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김해를 들어온지 벌써 횟수로 18년이 되었다. 거의 30년 가까이를 부산에서만 살아서 어린 추억을 고스런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부산이다.부산을 거주지역에서 벗어난 후로 부산은 많이 변했다.변변찮게 갈 만한 곳도 없던 부산이 지금은 추천 및 선호 여행지에 제주도 다음으로 이름.. 2018. 1.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