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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관광5

[김해]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중 하나 김해향교 2016년 11월 18일도유형문화재 제217호 김해 향교내가 사는 지역임에도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모르고 지내왔다. 큰 볼거리보단 작은 볼거리들이 참 많은 곳이 김해인 것 같다.김해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 유학을 가르치던 곳으로 유학의 이념을 천명하고 미풍야속의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한다.제향과 교육이라는 두가지 기능을 했던 곳이다.김해 대성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임진왜란때 소실되었다가 선조때 다시 중건되었으나 숙종 9년에 향교 뒤편 산사태로 무너지자 숙종 14년에 이곳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신성한 영역을 알리는 홍살문이 정문에 있다. 홍살문을 지나면 만나게 되는 누각 '풍화루' 위 평평한 돌처럼 생긴 것은 성생대라고 한다.석전대제 전일에 헌관이 집사를 거느리고 희생단에 나가 의식을 올리.. 2018. 4. 27.
[김해] 김해에도 벽화마을이 있다. 회현동 벽화 마을(2/2) 2016년 5월 6일 김해 회현동 벽화 마을이곳은 김해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이였다. 주택이 건설된 지 50년이 넘었다고 하며, 골목길이 많아 우범지역이기도 했다. 인근에 있는 주요 유적지와 가깝다보니 아무래도 이런 낙후지역을 방치하고 있기가 김해시 입장에선 난처 했던 모양이다. 대대적인 벽화 작업으로 지금은 꽤 밝은 지역이 된 것 같다.회현동 벽화마을을 중시으로 한쪽에는 봉황동 유적이 반대쪽은 김해 5일장이 있어서 괜찮은 관광코스가 된 것 같다.김해의 다른 지역에도 벽화 마을이 조성되어 있지만 주관적인 생각으로 여기 회현동 벽화마을이 가장 잘 꾸며놓은 것 같으며, 한번 정도 가보길 권할 수 있는 수준이다. 김해 봉황동 유적지와 김수로왕릉과 함께하는 관광코스를 짜게 되면 유익한 일정이 될 듯하다. 2018. 3. 19.
[김해] 다양한 체험과 가야 유적을 볼 수 있는 국립김해박물관 2016년 10월 22일가을의 맑은 날씨는 참 포근하다.때론 그냥 길을 걷는 것만으로 상쾌함이 몸을 물 들이는 듯 하다. 이런 날은 혼자 카메라를 들고 어딘가 가보는 것도 상당히 흥미로워 진다. 오늘은 수없이 지나다녔고, 몇 번이나 방문했던 국립김해박물관을 찾았다. 주말이여서 많은 가족단위로 김해박물관을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오늘 나는 혼자 왔다. 거추장 스럽던 자동차를 집에 두고 오니 운전하느라고 앞 방향만 보던 풍경이 다양하게 눈에 들어와서 늘 지나던 곳이 새롭게 느껴진다.김해의 명물 경전철을 타고 국립김해 박물관이 있는 연지 공원에서 내려야......했는데 실수로 한 정거장 더 지나서 내렸다.덕분에 그 옆을 흐르는 해반천을 따라 내려왔다. 한 정거장을 지나친 덕분에 해반천의 시원한 물줄기를 .. 2017. 4. 13.
[김해]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해읍성 2016년 10월 18일김해 읍성김해에 읍성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그렇다보니 특별한 지식이 없어서 아래의 검색된 내용을 그대로 전달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긴 하다. 김해읍성은〈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세종 16년(1434) 석성(石城)으로 축조되었으며, 문종 원년(1451)에는 둘레 4,418척, 높이 13척, 여장(女墻 : 성위에 설치하는 구조물로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 931개소, 적대(敵臺 : 성문을 보호하기 위하여 측면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곳) 20개소, 옹성(甕城 : 성문 보호를 위하여 외부에 설치한 이중성벽)을 갖춘 문 4개소, 냇물 한곳, 우물 28곳, 해자(垓子 : 성벽 주변의 인공하천)는 둘레 4,683척의 규모를 갖추었다고 한다. 성이라고 하기엔.. 2016.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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