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 리뷰 및 정보

[휴대폰 악세사리] 캠온 2016 new 슬림 에디션 아이폰 6S 렌즈용 폰케이스 완전히 파손되다

캠온 2016 new 슬림 에디션 아이폰 6S 렌즈용 폰케이스가 찢어짐을 벗어나 완전히 파손되었다.

얼마전 가지고 있던 렌즈 전용 폰 케이스가 찢어졌었다고 포스팅도 한번 했었다. 


아이폰 6S 렌즈 전용 폰 케이스가 찢어지다 -> 포스팅 보기 

 

앞서 찢어졌던 상태 

 

 

오늘 폰 조심히 꺼내다가 찢어졌던 부분이 파손되어 버렸다.

크랙을 보면 완전 깨지는 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했었는데 순식간에 깨져버렸다.

기왕 이렇게 된거 아이폰 끼울 때마다 빡빡하게 거슬리던 부분을 다 제거 해서 좀 더 편하게 사용해보기로 했다.

 

 

볼륨 버튼과 파워버튼이 있던 부분을 공구로 찢여서 넓혔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파손 된 부분은 강력본드로 붙혀봤다.

 

 

이왕 깍는거 확 깍아버리자는 생각에 과감히 찢였다. 

떨어트렸을 때 가장 많이 충격이 가해지는 코너 부분만 보호하자는 생각이였다. 

 

 

폰을 꺼내고 끼울 때마다 버튼이 눌러지고 잘 빠지지도 않아고 폰을 꽉 잡은 뒤 당기듯이 폰을 꺼내야했는데 그래서 늘 측면부에 기스나 폰이 휘어지지 않을까 걱정스러웠었다.

조금 수훨하게 넣고 빼고 할려고 과감히 폰케이스를 개조 한 것이다.

폰케이스를 버리면 될 것을 왜 이렇게까지 하느냐하면 바로 렌즈를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폰케이스를 잘 다음어서 이제 아이폰을 다시 끼워보기만 하면 일단 어느정도는 사용 될 것 같다.

 

 

폰케이스를 어느정도 개조했다고 생각해서 아이폰을 끼워 봤다.

파손 되어 강력본드로 붙혀놨던 부분이 다시 떨어져 나갔다.

반대편은 찢어지진 않았지만 폰 끼울 때 작은 소리로 '쩍' 소리가 났으니 아마도 곧 파손 되지 않을까 싶다.

 

결론은 폰케이스가 아이폰 6S에는 작은 것이 맞다.

다시 강조하지만 폰케이스를 미세하게 사이즈를 늘려야 할 것 같다.

 

케이스 제작 업체에서 아이폰 6와 6S를 동시에 만족하려다보니 이런일이 생긴것 같다.

아시다시피 아이폰 6S가 살짝 두껍다.

미미한 두께 차이라도 탄력성이 부족한 재료를 적용하여 무리하게 끼워넣다보면 이런 결과가 나올수 있다고 생각된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전달 했다시피 이 상황은 사이즈가 작은 옷을 무리하게 입다가 터져 버린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렌즈 연결부분만 아니면 버리고 그냥 실리콘 폰케이스로 교체하겠는데...

구입한지 두달만에....아~~~

렌즈 때문이라도 사용은 해야겠는데 참 골치 아프게 생겼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