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모노포드 VCT-AMP1 셀카봉은 내가 아끼는 제품 중 하나다.
원래는 액션캠에 활용하려고 구입했었는데 DSLR로 넘어오면서 액션캠을 처분했는데 셀카봉은 가지고 있었다.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떤 셀카봉보다도 내구성이나 그립감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볍기까지 하다.
이 셀카봉 구입한 지 4년이나 지나는데 왜 그동안 이 셀카봉을 리뷰 할 생각을 안했는지 모르겠다.
소니 정품으로 구입했고 다른 셀카봉에 비해 고급스런 느낌이 난다.
설명서가 어딨는지 찾지를 못해서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는데 상당 관절 부분이 분리가 된다.
4년을 넘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여기가 분리 되는 줄은 몰랐다.
상단 관절부분이 어댑터였던 것이다.
액션캠은 물론 대부분의 카메라에도 연결 가능하다.
좀 무거웠지만 소니 A77도 연결 됐었다. 하지만 너무 무거워서 할 짓은 아니였다.
이 셀카봉의 가장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는 하단부분이다.
여기에 삼각대를 연결 할 수 있는 나사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그 부분은 없다.
격한 운동시 손에 분리 되지 말라고 트랩이 있다.
고정 되어 있지 않고 위 이미지처럼 움직인다.
고정되어 있으면 파손 우려가 있다고 하는데 사용 상에 크게 방해되진 않는다.
손잡이 부분 스펀지다.
4년여가 흘렀지만 변함없이 쌩쌩하다.
이래서 여유만 있으면 정품으로 사야 하는 모양이다.
같은 모노포드 셀카봉은 길이 조절시 3단으로 조절 된다. 위 이미지는 1단만 뽑은 형태.
대략 길이는 위 이미지 정도다.
가지고 다닐 때는 길게 느꼈졌는데 길이를 길게 했는데 사진상으론 생각보다 길지 않는 것 같다.
최대 길이로 뽑아보았다.
상당히 길다.
요즘 대부분 셀카봉도 이정도 길이는 되므로 특별할 건 없지만 확실히 내구성 차이는 이때가 잘 느껴지진다.
지금은 주로 스마트폰을 부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저가 셀카봉 구입할 때 같이 동봉 된 블루투스 리모콘은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아직은 웬만한 셀카봉을 만나봐도 이 소니 모노포드보다 괜찮다는 셀카봉을 보질 못했다.(제품 쇼핑 하러 가기)
손에 익숙한 탓도 있지만 스마트폰보다 좀 더 크고 무거운 카메라도 거뜬하게 받쳐주니 당분간은 계속적으로 사용 할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액션캠을 부착한 사진이 없는데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액션캠에 대한 포스팅 내용 중에 액션캠이 부착된 사진을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다. (Sony 액션캠 HDR-AS100V 포스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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