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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식리뷰

[마우스] H34 게이밍 마우스

by 르누아르 2018.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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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구입했다.

게이밍 마우스인데 게임과는 전혀 상관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참고 사용하다가 결국 바꾸게 되었다.

요즘엔 저렴한 마우스도 성능이 좋다. 

전자마트에서 그냥 딱 봤을 때 저렴하고 성능 좋아 보이는 녀석으로 골라왔다.

막상 구입해서 보니 생각보단 괜찮다.




정말 가성비 좋은 마우스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DPI가 5단계라고 하는데 그 정도면 충분한 성능이다.





만원대 마우스인데 포장이 너무 화려하다.

생각해보면 포장에서 고급티가 나야 판매가 잘 될 것 같기도 하다.




오. 뭔가 마우스 표면이 고급져 보인다.




이런 마우스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니 일단 외형과 디자인은 만족스럽다.







크기도 성인 손에 딱 알맞다.

너무 작은 마우스는 빠른 움직임에 불편함이 있었다.



바닥에 웨이트가 있을 줄 알았더니 없었다.

묵직한 무게감은 마우스 안에 장치가 되어 있는 것 같다.

게임은 물론이고 업무용으로도 좋고 설계프로그램을 사용할 때는 괜찮은 마우스다.




꼬이지 않게 만든 마우스 케이블에 색깔도 깔끔하다.



개인적으로 옥의 티라면 USB잭 모양이 조금 촌스럽다.

성능하고 관계없어서 상관은 없었지만 굳이 옥의 티를 찾으라면 여기뿐.



PC에 연결했다.

그런데 몰랐던 부분인데 색상이 변한다.







2~3초 간격으로 부드럽게 색상이 변하는데 굉장히 예쁘다.

색상조절은 따로 되는 것 같지는 않는데 저녁에 은은하게 불빛이 조용히 바뀌니 너무 예쁜 마우스가 되었다.

그런데 내 개인적으로 조금 불편했던 것을 하나 뽑자면,

바로 마우스 표면인데 손이 건조한 나로써는 너무 부드러운 마우스 표면때문에 손이 미끄러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항상 손크림을 옆에 두고 사용하는데 손이 지나치게 건조한 사람은 조금 불편함을 느낄수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전체적으로 가성비 정말 좋은 마우스가 아닌가 생각한다.

<제품 쇼핑 정보 보기>

생각없이 샀는데 잘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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