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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 한 여행지

경북 경주 가볼만한곳 교촌마을 최부자댁 월정교 주차장

by 르누아르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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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교촌은 신라 신문왕 2년에 한반도 최초의 국립대학인 국학이 있던 곳이라고 합니다. 신라시대 때의 국학은 고려시대 때 향학으로 다시 조선시대에는 향교로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마을 이름이 교동, 교촌, 교리 등으로 불리는 건 모두 이곳에 향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고, 또 교촌은 신라시대 원효대사와 요석공주가 사랑을 나눈 요석궁이 있던 곳이라고도 전해집니다. 

경주 교촌마을이 유명해진 것은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주 최부자댁 고택이 있었기 때문인데 현재는 최씨 고택 중심으로 조선시대의 전통한옥마을을 복원하여서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교촌한옥마을 공영 주차장 과 월정교 공영 주차장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 주변에는 각각 공영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월정교 주차장>

 

먼저 월정교 주차장입니다. 주차료는 현재 무료이며 월정교까지 도보로 2~3분 거리이며 전기 자동차 충전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교촌한옥마을주차장>

 

다음은 교촌한옥마을 공영주차장입니다. 주차료 무료로 교촌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월정교 주차장과 교촌마을 주차장 어느 곳을 이용해도 산책 같은 여행이 가능 한 곳입니다.

 

교촌한옥마을과 최부자댁 고택

 

 

마을 내부는 조용한 시골 마을을 걷는 기분입니다. 감성 돋는 골목길 풍경과 

 

경주 최부자댁 입구 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가문인데요 이들의 선행은 약 300년을 지속했다고 하네요.

"덕을 베풀고 몸으로 실천한다"

최부잣집은 동학난이나 활빈당 등의 난리 중에도 이 곳만은 불타지 않았다고 합니다.

 

최부자댁 대문을 들어서면 맞이 하는 마당이다.

 

 

 

 

 

 

월정교 풍경

 

사진은 2019년 월정교를 한창 복원공사가 진행 중에 있었고 우선 월정교 복원공사는 마무리 되어 주변 공사를 하는 중이였습니다. 지금은 정말 좋은 공간으로 바뀌어 있는 여행지로써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교촌한옥마을의 다양한 골목길 풍경

 

 

경주 교촌마을 주차장에서 마을 내부와 최부자댁 그리고 월정교를 돌아 다시 교촌마을을 지나오는 코스로 산책 같은 도보여행이였습니다. 가까운 주변에 가볼만한 곳이 여럿 있으니 함께 연계해서 다녀오면 좋지 않을까요. 경주는 언제가도 좋은 도시이고 볼거리 먹거리등을 즐길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 중 하나로써 가족 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끼리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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