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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 한 여행지

경남 남해 가볼만한곳 수국여행지 용문사 주차장

by 르누아르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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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으로 둘러 쌓인 사찰 남해 용문사

 

 

7월이 되면 장마가 시작됩니다. 장마가 되면 어디 다니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수국은 물을 좋아하니 수국여행은 비가 오면 더 좋은 운치를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경남 남해에는 수국이 한창인 곳이 있습니다. 곳곳에 수국을 만날 수는 있지만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도 느끼고 계곡의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수국으로 둘러 쌓인 곳인 있는데요. 바로 남해 용문사 입니다.

 

남해 용문사 주차장과 입장료(모두 무료)

먼저 남해 용문사는 입장료는 없습니다. 주차료도 무료이지만 경우에 따라 사찰과 조금 먼 거리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디에 주차하는게 좋을지 미리 파악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평일은 템플스테이 건물이 있는 곳까지 최대한 올라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빨간점이 주차가 가능 한 곳입니다. 파란점은 템플스테이 건물 앞입니다. 용문곡지주차장은 주차장이 아주 넓지만 용문사까지 거리가 상당하며 가는 길도 가파르기 때문에 자가 차량 사용시엔 추천하지 않는 주차장입니다. 용문사까진 약 20분가량 소요되지만 수국 시즌이 여름이기에 체력소모가 상당 할 것입니다. 눈치껏 최대한 가깝게 올라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만약 평일이라면 템플스테이 건물 앞 마당까지 올라가도 됩니다.

 

용문사 주차료 및 입장료(관람료)는 모두 무료 입니다.

 

남해 용문사 수국 풍경

 

 

남해 용문사 경내에도 곳곳에 수국이 있지만 수국 군락을 보기 위해선 대웅전을 지나 조금 가파르지만 지장삼존대불상이 있는 곳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고즈넉한 용문사의 향기를 잠시 느낀 후 곧바로 수국 군락이 있는 곳으로 가면 수국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남해 수국 명소가 용문사에만 있지는 않겠지만 수년전만 해도 용문사에서 수국은 경내에서만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수국 시즌이 되면 용문사 전체가 수국세상이 되는 만큼 남해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용문사는 남해를 대표하는 사찰인 만큼 고즈넉한 용문사 관람도 즐거운 여행에 보탬이 될 것입니다. 추가로 용문사 아래는 미국 마을이 있으니 그 곳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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