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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창원] 아이들과 자연으로의 여행. 주남 저수지

by 사진으로 2016.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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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24일 

창원 주남 저수지


주남저수지는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이점으로 1980년 가창오리 5만마리가 월동한 것을 시작으로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 205-2호인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천연기념물 16여종과 환경부 멸종위기종 10여종 등 109여종의 다양한 철새가 감동을 전해주는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며 수많은 조류 전문가와 탐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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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철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 자연을 위해 인간의 소음을 줄여야 하는 곳이다. 멀지 않는 곳인데도 가본지가 벌써 몇 해가 지나가 버렸다.



















[Sony A350, 번들렌즈 3.5-5.6/18-70]

주남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농경지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 늪이며, 산남(960,000m²), 주남(용산) (4,030,000m²), 동판(3,990,000m²) 3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진 배후습지성 호수이다.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거대 저수지일 뿐이었으며 ‘주남저수지’라는 명칭 또한 쓰지 않고 마을 이름을 따서 산남 늪, 용산 늪, 가월 늪이라 불렀다.   

조용한 곳에서 천천히 거닐며 풍경을 감상하고자 하면 주남저수지도 훌륭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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