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은 산세가 깊고 낙동강이 흐르는 풍요로운 지역으로 곳곳에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가볼한 곳 4군데를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오늘 소개 할 4 곳 외에도 좋은 곳이 많고 먹거리도 많으니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오는 가을 여행지로 경남 밀양을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밀양 영남루
밀양 영남루가 작년(2023년) 말에 국보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왔었습니다. 멀리서 보는 영남루의 모습도 웅장하지만 내부에 마룻바닥에 올라 앉아 있으면 강에서 올라오는 시원한 바람에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 시원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 정도 감성이면 시 한편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편했던 곳입니다.
또한 영남루는 야경도 아주 멋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영남루 주차장과 이용료 안내
영남루 주차장은 근처에 공영노외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 한데요, 주차후 영남루 뿐만 아니라 밀양 전통 시장도 한바퀴 둘러보면 더 좋습니다. 영남루 공영노외주차장 이용료는 30분마다 500원이고 1일 주차 요금은 5,000원입니다.
밀양 아리랑시장과 주변 일대
밀양 아리랑 시장은 영남루와 인접해 있습니다. 그래서 밀양루 방문과 연계해서 계획을 짜면 좋을 것 같구요. 밀양 아리랑 시장에서 밀양 돼
지 국밥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차는 위에 소개한 공영노외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 합니다.
위양지
밀양 위양지는 이팝나무 시즌이 되면 아주 많은 사진 애호가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위양못 가운데 있는 완재정이란 정자에 심어져 있는 이팝나무가 시즌이 되어 만개하면 그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는데요. 주변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힐링하기 좋은 장소 입니다. 요즘은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위양지는 입장료 주차료가 없는 여행지 입니다. 요즘 찾는 분들이 많아 가까운 곳 주차는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대신 주변이 복잡하지 않은 농촌이여서 조금 걷는다는 생각을 하면 주차 걱정은 없을 것 입니다.
만어사
밀양 만어사는 삼랑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길을 따라 산세 깊이 들어가면 어떻게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돌이 한가득한 장소와 마주하게 되는데요. 만어사 돌은 고기가 돌로 변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입니다. 1박 2일 촬영지로 더 유명해지면서 입소문 속에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산 정상에 어떻게 이 많은 돌이 있는지 볼때마다 신기한 곳입니다. 또 만어사 올라가면 소원의 돌도 있으니 소원 성취를 위해서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만어사는 주차비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주차장의 경우 비교적 넓다고 해도 주말 또는 연휴 등에는 사람들이 다소 붐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경남 밀양에 가볼만한 곳 4군데를 소개해보았습니다. 밀양 여행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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