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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6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해에도 벽화 마을이 있다.
요즘 각 지역마다 벽화마을이 많이 생기고 있다. 그 중 부산 감천문화마을이나 통영 통비랑 마을은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마을에 변화가 있으면 동네 범죄율도 줄어들고 칙칙한 동네이미지도 개선된다고 하여 적극 권장하는 추세라고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김해에도 없을까싶어 검색 해봤더니 있었다.
회현동 주민센터가 정면에 보인다.
이 주변 지역에 벽화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회현동 주민센터 옆 골목길 입구 부터 벽화의 모습이 보인다.
벽화로 동네가 밝고 이뻐졌다.
유명한 다른 지역의 벽화마을은 아직 가보지 않아서 비교가 어렵겠지만 조금은 썰렁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휴일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덕분에 사람들에 치이지 않고 편하게 둘러보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썰렁한 느낌은 받았는지 모르겠다.
굉장히 짧은 구간이여서 좀 더 조성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마음으로 동네를 살짝 둘러보다보니 또다른 골목길으로 벽화가 이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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